어느정도의 변화는 보여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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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시리즈는 3편밖에 즐겨보지 못했습니다. 레이싱 게임과는 그리 친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최근 레이싱 게임에 재미를 붙인터라 이런저런 게임들을 해보았는데, 역주행과 충돌 직전의 아슬아슬함으로 기존의 레이싱 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번아웃을 좋아했었죠. 그래서 이번 시리즈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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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달라진 모습이 보이질 않습니다. 동영상을 위해서 PS2 버전도 플레이를 해봤는데, 그래픽부터 게임성에 이르기까지 과연 무엇이 변화됐는지 상당히 고민을 했지만.. 결론은 나오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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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역주행이나, 아슬아슬함에서 오는 재미는 여전히 잘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눈에 띄질 않는군요. 게다가 튜토리얼은 왜 그리도 사람을 귀찮게 하는지.. 또 영어로 뭐라고 하니 알아 볼 수도 없고.. RPG가 아닌 장르의 게임에서 한글화에 대해 이렇게 갈망해본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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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보여주는 것 까진 바라지 않지만.. 그래도 후속작인데.. 어느정도의 변화는 보여줘야 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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