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출정식 개최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금일(10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11개 구단 감독들과 대표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출정식을 개최했다.
전용준 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공군을 제외한 11개 게임단의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신한은행 조현태 멀티채널사업본부장과 한국e스포츠협회 제훈호 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페어플레이 선서와 우승기 전달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 대한 소개와 프로리그 1주차 엔트리 발표, 각 프로게임단 감독들과 선수들의 출사표 발표도 진행됐다.
각 프로팀의 감독들은 2008시즌을 대비해 많은 연습과 팀웍을 맞춰왔다고 강조하며 우승에 대한 목표를 털어놓았다. 또한 SKT의 박용욱 감독은 영원한 라이벌인 KTF의 김철 감독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으며 지난해 우승팀인 르까프의 조정웅 감독은 모든 팀들이 라이벌이기 때문에 어느 팀도 쉽게 상대할 수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훈호 이사는 "올해는 국내 e스포츠가 1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며 "그 중 프로리그는 국내 e스포츠의 대표 브랜드로서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내 e스포츠의 중심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은 오는 12일(토) 14시부터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KTF와 SKT의 경기가, 삼성동 MBC게임 HERO센터에서는 르까프와 MBC게임의 경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정규시즌 경기는 팀 당 22경기씩 총 132경기가 14주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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