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육성, 그리고 세계에 빠지다 '프리우스온라인'
감성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프리우스온라인'의 3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게이머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1, 2차 테스트 이후 오랜 기간 테스트가 진행되지 않아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프리우스온라인'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그동안의 의구심을 한 번에 날려버렸다. 그동안의 테스트에서 볼 수 없던 거대 병기 '가이거즈'와 새롭게 구현된 게임 속 도시들까지 충분하게 등장해 만족스러운 재미를 보여줬다.
이번 3차 테스트의 백미는 '가이거즈'의 등장으로 완성된 '프리우스온라인'의 3C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은 '아니마'와 '플레이어' 그리고 '가이거즈'로 연결되는 게임 시스템 전반을 엿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육성이라는 참신한 요소도 충분히 맛볼 수 있었다.
특히, 게임에서 처음 만나는 '아니마'는 말이 없지만, 질문에 성실히 답해주면 친밀도가 오르며 말이 많아지고, 상대에게 공격을 당할시 에는 친밀도가 떨어지는 등 아니마와의 관계에 있어 '교류'와 '수호'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을 자연스러운 상호교감을 통해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아인'과 '베리아' 신규 2개 종족과 이동수단 '셀레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3C시스템을 이용해 '아니마'가 바라보는 시점으로 플레이를 전환했을 때, 캐릭터 플레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생물체를 볼 수 있고, 퀘스트 수행이 가능하도록 한 점 등은 특히 매우 신선했다는 반응도 나왔다.
하지만 초반 레벨 디자인의 문제로 게이머들이 대거 몰리면서 몬스터가 부족했던 문제나 '아니마'의 육성 과정이 조금 단순해지는 경향, 그리고 일부 그래픽 카드에서 프레임이 급격히 저하되는 현상들이 발생해 플레이에 지연이 생기는 경우도 자주 보였다.
그러나 게이머들의 반응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 일부 게이머들은 프리 오픈 테스트 대신 바로 오픈 베타 테스트로 가는 것은 어떻겠냐는 의견도 보여, 전반적으로 '프리우스온라인'의 게임성을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CJ인터넷의 '프리우스 온라인' 개발총괄 정철화 실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3차 테스트를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3차 테스트는 그간 감춰진 '프리우스온라인'의 매력을 보여준 시간으로 앞으로도 보여드릴 매력의 실체가 무궁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아울러 더 풍성하고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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