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나만의 패션을 완성 시켜주는 IT기기

패션의 완성은 액세서리다? 많은 사람들이 패션의 완성을 위해서는 사소하게 생각되는 아이템에 더 신경을 써야한다는 말을 자주한다. 전체적인 느낌을 작은 아이템 하나가 망칠 수 있다는 것. 최근에는 이런 패션의 완성을 자신을 나타내는 패션 아이템이 아닌, IT기기로 완성 시키는 사람들이 늘면서 때 아닌 IT패션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노출이 강해지고, 액세서리의 착용이 느는 여름에는 이런 패션 IT기기의 선택은 준비가 아닌 필수로 느껴질 정도로 중요하게 느껴진다. 자신의 스타일과 패션에 어울리는 패션 IT기기는 어떤 것이 있고, 무엇이 좋을지 알아보자.
* 짧은 핫팬츠, 미니스커트 등 노출을 즐기는 여성에게 적합한 IT기기
여름을 위해 몇 개월 간 가꾼 자신의 몸을 과시하는 여성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핫팬츠나, 짧은 미니스커트, 커다란 보잉 선글라스 등 다양한 것이 있겠지만, 그와 상반되는 조금은 큰 IT기기를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PMP나 MP4 플레이어가 그것인데, 이 제품들은 노출에 대한 느낌을 줄여주면서, 최신 트렌드에 강한 느낌을 줘, 안정적이면서도 과감한 느낌을 준다. 적당히 가슴라인과 어깨라인이 들어나는 거즈 티셔츠나 미니 거즈 집업, 레이어드로 엑스끈탑, 트레이닝셔츠, 골지 나시 같은 제품에 잘 어울리며, 과감한 무늬보단 원색 계열의 옷에 착용하는 것이 괜찮다.

|

---|---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아이리버 피플 P10'이나, 삼성 'Yepp Yp-Pb2' 등을 들 수 있다. 이 제품들은 목에 걸어도 불편함이 잘 안 느껴질 정도로 적당한 크기를 자랑하면서도 다양한 색상으로 제품이 출시돼 자신의 옷 색상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적당한 동영상 기능과 DMB, 음악 기능들이 존재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쓰임새를 보여준다.
이 제품들과는 신발이나, 가방 등의 색을 맞추거나, 흰색이나 밝은 원색 계열로 손에 들고 다니는 것도 괜찮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약간 끈을 길게 한 후 가슴 선보다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가게 해 목걸이로 착용하는 것.
피해야 하는 패션은 목의 끈을 짧게 해 제품이 많이 올라오게 한다거나, 제품 보호를 위해 제품의 느낌을 떨어뜨리는 가죽 케이스나, 아머 케이스를 장착하는 것. 이렇게 할 경우 제품이 너무 눈에 띄어, 패션 본연의 느낌을 깎아 내리는 역할을 하고, 케이스가 제품의 심플함을 없애 편안해 보이는 느낌이 줄어든다.
* 더워도 입는다! 여러 의상 겹쳐 입는 여성에게 적합한 IT기기
최근에는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긴 팔을 입거나, 여러 겹의 옷을 껴입는 레이어드 패션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들의 패션 포인트는 다양한 옷들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역동성과 다양한 색의 조화. 이런 사용자들에게는 큰 아이템보다는 액세서리처럼 느껴지는 작은 IT기기들이 어울린다.
미니 MP3 플레이어나, 핑크색 제품, 액정이 없는 MP3들은 제품의 성격을 숨기면서도, 패션 자체를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다양한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적극적인 스타일의 패션에 더욱 잘 어울리기 때문에 평소, 귀걸이나, 목걸이, 팔찌 등을 많이 착용하는 사람에게는 커다란 PMP나 MP4 플레이어보단 훨씬 세련된 느낌을 준다.

|

---|---
패션 감각을 살려주는 IT기기로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는 '아이팟 나노 3세대' 제품군이나, 삼성 'Yepp Yp-S2', 이노디자인의 'INNO-Wo' 등을 꼽을 수 있다. '아이팟 나노 3세대'는 음악과 영상을 재생할 수 있으면서도 크기와 두께가 줄어 패션 액세서리로 적당하며, 조약돌 같은 디자인이 특징인 'Yepp Yp-S2'는 목걸이나, 귀걸이 등을 비슷한 형태로 맞춰주면 IT기기 같은 느낌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다. 원더걸스가 디자인한 'INNO-Wo'은 옷의 무늬가 조금 많은 쪽에 좀 더 어울리는 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다른 액세서리와 함께 결합하면 더욱 좋다. 특히 제품을 목걸이에 연결해 사용할 경우 귀걸이나, 팔찌 등에 색상 등을 맞추면 좋으며, 여러 개의 목걸이와 함께 매치 시켜도 괜찮은 연출로 연결된다. 청스커트나, 청스키니, 숏팬 반바지 등의 계열에는 목걸이보다는 뒷주머니나, 허리, 작은 주머니 등에 살짝 보이게 넣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
다만, 이 기기들이 대부분 패션에 섞이는 스타일이다 보니, 무늬가 없는 옷이나, 타 액세서리가 없는 상태에서 착용할 경우 전반적으로 부족해 보이는 패션 느낌을 보여주는 경우가 생긴다. 가능하면 제품의 색과 다르면서도 다양한 액세서리를 결합, IT기기 자체가 자연스럽게 패션에 녹아들게 만드는 것이 좋다.
* 여름 바캉스, 나를 채워주는 패션 IT기기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이 시원한 해변이나 강가로 떠나는 여름 바캉스일 것이다. 이런 곳 자신의 패션 감각도 살리면서 좀 더 유쾌한 바캉스를 보내기 위해선 어떤 IT 아이템이 좋을까.

|

---|---
올림푸스의 '뮤 1030 SW'는 1,010만 화소에 28mm 와이드 3.6배 줌을 구현한 디지털 카메라로, 방수 설계를 통해 수중 약 10m에서까지 촬영이 가능하게 했다. 특히 바닷가 나들이는 물론 스쿠버 다이빙과 같은 수중 스포츠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압력 센서가 내장돼 있어 수심 7m 이하로 내려갈 경우에는 경고음을 보내 고장을 미연에 방지한다.
이 제품은 크기도 작으면서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패션 스타일이나, 선호하는 색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여성이라면 목걸이를 연결해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물속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수 MP3 플레이어 등도 바캉스에서 나를 뽐내는 색다른 아이템이다. 방수 MP3 '아쿠아비트'는 수심 3m 내에서 사용한 방수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수영복이나 잠수복, 고글 등에 부착하기 쉬운 형태로 제작된 점이 특징. 특히 물에 뜨도록 제작돼 수영 도중 빠져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아쉽게도 아직 국내에 정식 발매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