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08] SCE, '갓오브워3' 꺼내며 하반기 반격 노려


전 세계 많은 게이머들과 게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게임 컨퍼런스 E3 2008의 둘째 날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SCE가 컨퍼런스를 진행, 그동안 경쟁 상대인 MS를 향한 반격의 카드를 꺼냈다.

SCE의 컨퍼런스의 주요 내용은 Xbox360과 차별화된 게임 라인업과 용량과 듀얼쇼크3을 내장한 PS3 발표, PS 스토어를 이용한 영화 판매, 그리고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갓오브워3' 등의 공개로 이어졌다.

이날의 주인공은 '갓오브워3'였다.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했던 '킬존2'의 공개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예상치 못한 카드로 반격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갓오브워3'은 현재 개발 단계나, 플레이 자체가 가능한 형태는 아니지만 티저 영상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감을 가질 수 있을 정도.


특히 '파이널판타지13'이라는 굵직한 독점 타이틀을 빼앗긴 SCE가 선보인 반격 카드로는 손색이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이와 함께 '레지스탕스2'를 비롯해 'DC 유니버설 온라인' '그란투리스모5 프롤로그 추가 콘텐츠' '리틀 빅 플래닛' 등 신작들의 공개도 이어졌다.

하지만 반격의 카드는 여기까지였다. 대부분의 게임 라인업이 Xbox360과 겹칠 뿐만 아니라 SCE만의 신작은 '라쳇앤클랭크' 외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 '킬존2'나 '소콤' '모터스톰' 등 신작들의 공개는 대부분 영상으로 진행됐을 뿐만 아니라, 실기 플레이 영상을 거의 볼 수 없다는 점에 실망한 관계자들도 다수 볼 수 있었다.

그래도 신형 PS3의 공개와 새로운 하드웨어의 공개, 그리고 PSP, PS2, PS3 등의 다양한 게임 라인업은 향후를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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