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뜨니 온라인게임사도 모바일서비스 동참

최근 아이폰이 70만 가입자를 돌파하며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게임사들도 스마트폰과 모바일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하거나 서비스를 준비하는 사례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리니지의 아버지로 불리는 엑스엘게임즈의 송재경 대표는 과거부터 아이폰의 다양한 기능 및 애플의 스티브잡스 경영방침 등에 큰 관심을 보여온 개발자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서비스를 염두해 둔 아이콘 로직(iCon Logic)을 공개했다.

게임은 자사의 스파이크팀이 개발했고 편리한 터치 이동과 다양한 난이도, 온라인랭킹, 200 종이 넘는 퍼즐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폰 OS 3.1.2 이상의 모든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은 현재 북미 앱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으며, 한국 앱스토어 런칭은 미정인 상황이다.


최근에는 국내 1세대 온라인게임사 엔씨소프트도 아이온에 트위터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힌바 있다. 아이온 2.0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될 트위터 기능은 게임을 즐기면서 실시간으로 자신의 트위터를 확인하고, 게임의 스크린샷도 업로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페이스북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열풍의 중심에 있는 트위터는 국내에서도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 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온라인게임사들이 온라인게임에 트위터 기능을 업데이트하면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엔트리브 소프트의 프로야구 매니저에서는 전날 자신의 야구단의 성적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SMS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NHN, CJ인터넷 등의 대형 퍼블리셔들도 스마트폰 및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임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많은 게이머들이 IT 및 최신 트랜드에 민감한 만큼 온라인게임사들도 게임 및 모바일, SNS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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