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신작 RPG 5종으로 올여름 RPG 시장 점령 나선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RPG 타이틀 5종을 올 여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금일(22일) 밝혔다.

'크리티카 모바일', '몬스터피커', '타이탄워리어', '판타지워로드', '캐슬판타지아'가 그 주인공으로, 게임빌은 첫 선을 보이는 자체 개발 게임 3종과 퍼블리싱 게임 등 다양하면서도 차별화된 다섯 가지 색깔로 글로벌 RPG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초액션 MORPG로 불리는 '크리티카 모바일'은 올엠(대표 이종명)이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을 스마트폰에 특화시켜 새롭게 내놓는 작품으로 역동적인 액션 연출과 빠른 속도감에 의해 통쾌한 모바일게임의 손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몬스터피커'는 자회사인 게임빌엔이 선보이는 소셜 파티 플레이 RPG다.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싱글 3인 파티 플레이와 대규모 보스 레이드가 강력한 긴장감을 전해주며, 다양한 캐릭터와 전략적 육성 및 성장 시스템이 녹아 있어 재미를 배가시킨다.

게임빌엔이 개발 중인 다른 신작 게임인 '타이탄워리어'는 기존 수준을 뛰어넘는 액션 3D MORPG로 차원이 다른 핵앤슬래시 액션의 쾌감과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킬 콤보 등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최대 4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판타지워로드'는 자회사인 게임빌에버가 개발한 소셜 네트워크 RPG로 이미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워로드 시리즈'의 후속작이다. 고퀄리티 그래픽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전설의 유닛들이 등장하고, 전략적 전투가 돋보이는 월드 보스, 글로벌 PvP 등 다양한 콘텐츠가 강점이다.

'캐슬판타지아'는 영웅을 육성하고 강화할 수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RPG다. 마을을 성장시키면서 건물을 다양한 특수 기능에 맞춰 개조할 수 있는 등 짜임새 있는 게임성이 강점이다. 이 게임은 게임빌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길벗'의 1호 파트너이자 게임빌이 지분 투자한 릴렉스게임즈(대표 이일승)가 개발했다.

게임빌의 한 관계자는 "대작 RPG로 6월부터 국내∙외 시장 폭격에 나설 예정"이라며, "게임빌은 안정된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5종의 게임을 모두 스테디셀러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