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던전' 일본에서 통했다...양대 마켓 TOP 10 진입

레이드몹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일본 게임온을 통해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용 RPG '어디서나 던전'이 일본 서비스 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여 3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지난 10월 7일부터 게임온을 통해 일본 애플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에서 동시에 출시된 '어디서나 던전'은 서비스 개시 직후부터 일본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고, 애플 앱스토어 무료 랭킹 3위, 안드로이드 무료탑 랭킹 6위를 기록하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1월에 안드로이드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어디서나 던전' 은 환타지세계 '에오니아'를 무대로 모험을 펼치는 RPG로, 전투, 함정회피, 보물획득 등의 아기자기한 콘텐츠와 2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소환수 및 500여종을 넘는 아이템을 장착 및 조합해 자신만의 전력을 꾸미는 재미로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이다.

'어디서니 던전' 일본판에서는 다양한 미소녀 소환수들의 대량 추가됐으며, 게임 내 밸런스 조절, 일본의 탤런트 '다케다 리나'를 게임 내에 등장시키는 등의 수정 및 추가 작업을 진행해, 일본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도록 본격적인 현지화 작업이 더해졌다.

레이드몹의 한 관계자는 "'어디서나 던전'의 일본판 출시를 위해 게임온과 협력하여 일본 현지화 작업에 많은 노력을 투자했기에, 현재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게임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