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들과 함께 심들만의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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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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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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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과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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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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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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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2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타이틀을 팔았다는 심즈. 심즈가 PC를 넘어 PS2에까지 그 영역을 뻐쳤다. 심즈의 세계에서 만나게 될 수많은 사람들. 도둑, 볼륨감 있는 어여쁜 아가씨, 닭대가리 머리의 펑크족, 양갈래머리의 개구쟁이 소녀, 주책없는 이웃집 아저씨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진 패키지 앞면에서 어딘가 현실과 비슷한 면을 느껴 피식하고 웃음짖는다.
'심즈 세상에서의 새로운 삶!'. 이보다 심즈를 더 잘 표현한 말은 없을 듯 하다. 심이라는 가상의 세계에서 시작하게 될 새로운 삶. 그것이 현실보다 멋질지, 구릴지는 모르겠지만.. 무언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일 아닌가?^^
새로운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 전에 실망감부터 갖게 되었다. 심즈의 매뉴얼은.. 뭔가.. 심즈의 세계와는 맞지 않다. 나의 모든 것을 걸고 새로운 가상 세계로 간다는데.. 겨우 그 지침서가 저정도라니.. 흑백의 매뉴얼은.. 현 시대에 맞지 않을 뿐더러.. 읽기가 매우 지루하단 말이다! 왜.. 새로운 세계로 떠나보려는 나를 막아대는 겐지.. 에잉..-_-++
PS2를 통해 심의 세계로 떠나보는 모험. 다른 게임들처럼 고도의 컨트롤을 요구하지도, 새로운 세계관을 요구하지도 않고 그저 심의 세계에서 버틸줄만 알면 되는 게임. 아무래도 이 게임은 패키지 보다는 자체의 게임성으로 게이머들을 끌어들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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