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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동아가 선정한 2018년 모바일게임 10대 뉴스

조광민

2018년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리고 연말은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되돌아보기에 적합한 시점이기도 하다. 새해를 맞이하기 전 올해 모바일게임 시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10대 뉴스로 만나보자.


- 디아블로 이모탈

블리즈컨 2018은 한국의 오버워치 우승,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쇼매치 등 다양한 e스포츠 축제와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 등의 게임의 소식으로 가득 찼다. 하지만, 하나의 게임 소식이 올해 블리즈컨은 최악의 블리즈컨으로 만들어버렸다. 바로 디아블로의 모바일 버전인 ‘디아블로 이모탈’이 그 주인공이다. 심지어 ‘디아블로 이모탈’은 자체 개발도 아니고, 중국의 넷이즈가 제작하는 게임이다. ‘디아블로 이모탈’이 발표되는 현장에서는 “여러분은 폰 없어요?”라는 식의 반응을 보여 게이머들의 마음을 더욱 자극했다.

e스포츠와 새소식으로 가득찬 '블리즈컨 2018' 성료
http://game.donga.com/90428/

블리자드의 신작 '디아블로 이모탈'은 왜 환영받지 못하나
http://game.donga.com/90441/

디아블로 이모탈

- 글로벌 공략 가속화

중국 시장의 판호(게임유통 허가) 발급 불가 사태로 국내 게임사들은 대체 시장을 찾아 눈을 돌렸다. 가까운 일본부터 북미 유럽까지 국내 게임사들으의 도전이 계속됐고, 일정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인기를 끌고 국내에 소개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다.

[글로벌게임 영토전쟁] 기약 없는 중국 판호. 대체 시장을 찾아라
http://game.donga.com/89913/

넷마블의 'KOF 올스타', 일본 양대 마켓 상위권 점령
http://game.donga.com/89902/

태생부터 글로벌 시장 노린 신규 게임들 '주목'
http://game.donga.com/90198/

KOF 올스타 일본 실시간 순위

- 탈 구글 플레이 선언

올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나타난 주요 움직임 중 하나는 플랫폼에 대한 게임사의 시선 변화다. ‘포트나이트’로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에픽게임즈는 탈 구글을 선언하며, 게임의 직접 유통에 나섰고, 별도의 자체 스토어도 오픈해 추후 모바일게임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원스토어의 경우 수수료를 최대 25% 인하하고 4분기 매출 추정치가 앱스토어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는 올해 탈 구글 선언이 불러온 작은 움직임은 내년 모바일 게임 시장에 큰 도화선을 지필 것으로 예상된다.

'인싸 게임' 포트나이트, 구글 마켓 없이 직접 서비스 된다
https://game.donga.com/89950/

스팀, 유통 수수료 인하...모바일로도 번질까?
http://game.donga.com/90715/

'포트나이트' 잘나가는 에픽게임즈, 개발자 몫 88% 자체 스토어 만든다
http://game.donga.com/90718/

마켓 수수료 10% 인하 앞세운 원스토어, 삼성 앱스와 손잡고 “앱마켓 주도권 잡을 것”
http://game.donga.com/89769/

포트나이트 모바일


- 더 거세진 중국 게임 영향력

하루 이틀 이야기는 물론 아니다. 올해는 중국산 게임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 구글 플레이 기준 상위 30위 기준 절반 이상이 중국 게임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특히, 올해 해외 게임은 물론 자국 게임의 판호도 발급되지 않아, 중국 내 신작 출시가 힘들어진 중국 게임사의 한국 진출 열풍은 거세기만 했다.


조광민 기자의 '주간 모바일게임의 맥(脈)' 中게임 무섭네
http://game.donga.com/90637/

중국산 게임 활개 치는데. 반격 나설 한국 게임은?
http://game.donga.com/90340/

구글 플레이 10월 26일 매출순위

- 그래도 MMORPG.

올해도 모바일게임 시장에선 MMORPG가 여전히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유명 온라인게임의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검은사막 모바일’, ‘라그나로크:영원한사랑’, ‘이카루스M’, ‘뮤오리진2’,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 굵직한 MMORPG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검은사막 모바일’의 경우 2018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흥행 돌풍 검은사막 모바일, 성공 이끈 차별화 포인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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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인기 IP 게임 불패 신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정점 찍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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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가 싹쓸이한 모바일 게임 시장, 상위권 순위 다툼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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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대표 이미지

- 모바일도 배틀로얄

지난해 PC게임 시장이 화두는 단연 ‘배틀로얄’이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큰 흥행을 기록했고,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도 배틀로얄 모드를 더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이런 게임들의 열기는 모바일에도 그대로 이어졌다. 펍지는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을 별도 출시했으며, 에픽게임즈는 크로스플랫폼 기능을 살려 모바일에서도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계를 대표하는 두 배틀로얄 게임의 경쟁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모바일로도 영역 넓히는 배틀로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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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초보도 치킨 먹을 수 있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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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 크로스 플랫폼으로 새로운 게임 역사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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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모바일

- 해외 IP와 협업

올해는 국내 게임사들의 해외 유명 IP와 협업도 주목 받았다. 넷마블은 ‘더 킹오브 파이터즈’의 IP를 활용해 일본 공략에 나섰고, 북미 자회사 잼시티는 해리포터의 IP를 활용한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테리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선데이토즈는 카툰네트워크의 ‘위 베어 베서스 더 퍼즐’을 선보였다. 추가 IP계약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인기 코믹 IP인 DC도 국내 개발사의 손을 통해서 탄생했으며, 다양항 콜라보도 이어졌다.

넷마블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 북미서 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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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터너와 카툰네트워크 IP 게임 개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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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게임 영토전쟁] 해외 유명 IP를 잡아라. 글로벌 게임시장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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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언체인드 스크린샷

- 판호심사 재개 소식

국내 게임사들이 바라왔던 판호 심사 재개 소식도 전해졌다. 중국은 올 한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규제 정책을 발표해왔고, 해외 게임의 허가는 물론 자국의 게임까지 허가를 내주지 않는 상황까지 갔다. 그러던 중 연말 자국 게임을 대상으로한 판호 심사 재개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 해외 게임에대한 명확한 발표는 없으나, 국내 게임사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드디어 빗장 열리나? 중국 판호 심사 재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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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호 문 언제 열리나. 차이나조이에서 확 줄어든 한국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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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게임 규제 쇼크, 한국 게임산업에 미치는 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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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미지

- 확률형 아이템 게임 논란

올해도 확률 아이템에 대한 논란은 여전했다. 게임사와 게이머 사이의 간극은 쉽게 줄어들지 못하는 모양이지만, 업계의 노력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3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대상 게임을 모든 게임으로 확대했다. 또한, 이용자 보호와 산업 진흥,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도 출범했다. 업계 전문가와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공정성과 독립성,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이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자율규제 모든 게임으로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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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준수율 지속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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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보호와 산업 진흥,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출범
http://game.donga.com/90558/

한국게임자율정책기구 출범식

- 게임과 블록체인

올해는 게임과 블록체인의 만남도 주목받았다.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이 등장했으며, 한빛소프트는 자사 암호화폐의 상장까지 성공했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믿을 수 있는 확률을 만들어간는 블록체인도 등장하기도 했다. 모바일게임인 유나의 옷장은 게임에 암호화폐를 적용하기도 했다. HTML5로 제작된 게임들을 플랫폼의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모습도 나타났다.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블록체인 모바일게임의 등장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게임과 융합하는 블록체인.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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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은 게임을 어떻게 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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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게임 소식] 12/21 네오위즈, 블록체인 기반 게임 '솔리테어 듀얼' 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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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출처=픽사베이)

: 검은사막모바일 디아블로이모탈 모바일게임10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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