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블레이드&소울2' 두 번째 개편..'보상 늘리고 난이도 낮추고'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자사의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2(이하 블소2)'의 인게임 시스템을 오늘(9월 1일) 개선했다. 지난 27일(금) 진행한 영기 시스템 개편에 이은 추가 조치다.

엔씨, '블레이드&소울2' 인게임 시스템 개편
엔씨, '블레이드&소울2' 인게임 시스템 개편

우선 엔씨(NC)는 ▲보스 보상 획득 방식 ▲보스 보상 목록 ▲필드 사냥 보상 등을 상향 업데이트했다. 많은 게이머들이 높은 등급의 보상을 획득하고 무공을 더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조정한 것이다.

또한 엔씨(NC)는 '블소2'의 태록림 중반부 이후 난이도를 하향 조정했다. 2막 3장 이후 높은 필드 난이도로 인해 전투와 성장이 정체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엔씨(NC)는 ‘한밤의 반달 호수’ 이벤트를 함께 준비했다. 이에 따라 게이머들은 이벤트 던전 ‘어스름한 호숫가’에서 몬스터를 처치하면 ‘축복받은 강화 주문서’, ‘장비 강화 주문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게이머들은 이벤트 시즌 패스를 통해 매일 다양한 보상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모든 게이머들은 ‘천의방 패션 위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NC) 관계자는 "게임의 전반적인 난이도 조정 및 보상 개선을 통해 조금 더 수월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정했으며, 불편 사항들에 대해 꾸준히 경청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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