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긴, 개발 경쟁력 높인다..개발직군 연봉 1천만 원 일괄 인상

지난해 글로벌 누적 7천만 다운로드, 일일 이용자 수(DAU) 4백만 명을 기록한 모바일 캐주얼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로 국내외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해긴(대표 이영일)이 개발직군 연봉을 전년대비 1천만 원, 비개발직군 연봉을 전년대비 8백만 원 인상한다.

메타버스 전문기업 해긴
메타버스 전문기업 해긴

해긴은 먼저 기존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우수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으로 이번 연봉 인상과 함께 회사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과 성과를 공유하고자 입사 1년 후 스톡옵션 지급, 팀별 성과 인센티브 지급 등 보상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신입사원 초임 연봉도 직무, 전문성 등을 고려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을 책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긴은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 구축을 목표로 복지제도 개선도 시행한다.

복지몰이나 일상생활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복지포인트는 기존에서 100% 인상된 2백만 원을 지급하며, 생일과 명절 연휴 전 단축 근무 지원, 법인 콘도 지원 등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복지제도도 새롭게 신설했다.

해킨의 대표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
해킨의 대표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

한편, 올해 '플레이투게더' 시장 확대와 신작 게임 2종 출시를 준비 중인 해긴은 보상체계 개선을 시작으로 개발, 운영, 마케팅 등 게임 서비스 전반에서 대규모 우수인재 채용에 나서며,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실 이전을 비롯한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영일 해긴 대표는 "2022년 새해에는 우수 인재채용과 근무환경 개선, 적극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해긴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춘 게임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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