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기대작 '천애명월도M', 사전예약 100만 명 돌파

레벨 인피니트는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천애명월도M’의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 같은 인기는 가수 태연, 댄서 모니카와 케이데이, 영화감독 양익준 등 대세 연예인을 홍보모델로 선정하고, 남도형, 윤은서, 김예림 등 국내 유명 성우를 기용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것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무협 게임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원작의 장점을 그대로 옮긴 게임성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천애명월도M’은 개발사의 자체 엔진으로 개발되었으며, 낮과 밤, 비와 눈, 유성우 등 다양한 사시사철 날씨를 구현하는 등 영화급 퀄리티의 그래픽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특히 메인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서브 시나리오(기연), 운명 등 방대한 스토리를 자랑하며, 필드 퀘스트, 논검, 길드 연회 등 풍성한 콘텐츠로 중무장했다.

또한 실제 사진을 인식하거나 세세한 얼굴 근육까지 조정할 수 있는 디테일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집 내부 인테리어까지 세트별로 꾸밀 수 있는 하우징 기능이 돋보인다.

‘천애명월도M’의 사전예약은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 등을 통해 진행되며, 사전예약자에게는 전설 동료 공우, 설무, 야희 등 3종 중 1종을 선물한다.

천애명월도M
천애명월도M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