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오리진’, 신규 제독 ‘피에트로 콘티’ 등장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대표 코이누마 히사시)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제독 ‘피에트로 콘티’를 추가했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30주년을 기념하는 타이틀로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이다.

원작 ‘대항해시대2’의 주인공 중 한명인 ‘피에트로 콘티’는 불우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위대한 모험가가 되기 위해 떠난다는 배경 설정을 가지고 있다.

‘피에트로 콘티’는 모험가 성향을 가진 이탈리아 제독으로 제독 명령 스킬로 ‘해전 보호 효과’를 가지고 있어 장시간 항해 및 모험과 탐험에 매우 유리하다.

또한 제독 연대기를 공략하면 유럽부터 인도까지 직항로를 발견한 포르투갈의 역사적인 탐험가인 S급 항해사 ‘바스쿠 다가마’를 영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2티어 신규 선박 5종도 새롭게 공개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모험에 유리한 ‘산타마리아’와 ‘성 가브리엘’, 전투에 유리한 ‘플란더스 갤리’와 ‘평전선’, 교역에 유리한 ‘해남선’을 조선소에서 제작할 수 있다.

해당 선박은 12티어에 맞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선박들이며 항해사와의 조합을 통해 성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신규 제독 ‘피에트로 콘티’
신규 제독 ‘피에트로 콘티’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