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20명이 함께하는 레이드 등장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넷마블네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에 대규모 협동 토벌 콘텐츠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레이드는 총 20명인 4개 파티가 모여 여러 단계를 거쳐 최종 보스를 무찌르는 대규모 협동 토벌 콘텐츠다. 공격대장의 요청에 따라 4개 파티가 함께 입장해 각기 다른 전략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고, 폭탄 던지기, 몬스터 처치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최종 보스와 만나게 된다. 최종 보스는 여러 패턴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모두가 합심하여 공격해야 처치가 가능하다.

'레이드'에 참가하면 캐릭터의 성장뿐만 아니라, 전리품으로 특별한 무기 코스튬을 제작할 수 있다. 이는 '제2의 나라'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상으로 특별한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에 신규 시스템 '방어구 해방'도 추가했다. '방어구 해방'은 3성 방어구를 6성 30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총 10단계 해방으로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시스템이다. 최종 단계에 도달하면 더 강력한 전투력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신규 탈 것 '멍군'과 뉴트로 패션이 돋보이는 신규 코스튬(의상 아이템) 5종을 선보였고,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제2의나라 레이드 업데이트
제2의나라 레이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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