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게임 개발에 인공지능 도입 장려.. '도구 사용료' 지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이하 모바일협회), 한국게임개발자협회(이하 개발자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이하 인공지능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이하 게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게임 제작환경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게임 산업이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인디 게임사들이 게임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게임 개발에 조기 도입하도록 돕는 지원사업으로 콘진원과 게임산업 협단체가 함께 진행하게 된다.

게임제작환경 인공지능전환지원사업 포스터_한국모바일게임협회
게임제작환경 인공지능전환지원사업 포스터_한국모바일게임협회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인공지능 도구 사용료 지원

이번 사업은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각각 모바일협회, 개발자협회, 인공지능협회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먼저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AX 지원사업은 ▲1~2인 기업 84개사 내외(기업당 최대 500만 원) ▲3~10인 기업 64개사 내외(기업당 최대 1천만 원) ▲11~20인 기업 42개사 내외(기업당 최대 2천만 원), ▲21~50인 기업 22개사 내외(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의 기업을 모집한다.

승인된 AI 솔루션 사용비를 차등 지원하는 형태로, 국내 AI 솔루션은 부가세 제외 공급가액의 100%를 지원하고 해외 AI 솔루션은 부가세 제외 공급가액의 90%를 지원한다. 월별 정산 청구 및 지급으로, 협약기간은 6개월이다.

게임제작환경 인공지능전환지원사업포스터_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게임제작환경 인공지능전환지원사업포스터_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이어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AX 지원사업은 ▲1~2인 기업 58개사 내외(기업당 최대 500만 원) ▲3~10인 기업 43개사 내외(기업당 최대 1천만 원) ▲11~20인 기업 29개사 내외(기업당 최대 2천만 원), ▲21~50인 기업 14개사 내외(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이다. 지원 형식은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동일하다.

또 이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게임 관련 업종 기업으로 제한되며, 당해 연도 콘진원 게임제작지원사업 선정 기업은 제외된다. 선정은 공개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정되어 인공지능 제작도구를 지원받는 기업은 매월 게임 제작 분야 인공지능 활용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콘진원 측은 공모 안내자료에 제시된 도구를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이 인공지능 도구를 얼마나 활용하는지 월별 업데이트를 통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할 예정이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게임제작환경의 인공지능 적응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인공지능 도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게임 산업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선도해 K-게임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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