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과기정통부 생성AI 사업 선정... “온디바이스 AI 영상 기술 개발한다”

신승원 sw@gamedonga.co.kr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생성AI 선도 인재 양성 사업’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 핵심 기술 연구와 실전형 교육 과정을 연계해 석·박사급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약 3년 9개월 동안 총 72억5천만 원 규모로 추진되고,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온디바이스·멀티모달·LLM 기반 생성형 AI 기술 개발과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사업은 페르소나AI가 주관기관을 맡고, 가천대를 비롯해 고려대와 중앙대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고성능 경량 H-MoE 기반 On-Local 다도메인 생성형 AI 시스템 개발’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가천대학교 연구팀은 이번 사업에서 ‘디스플레이 특성 기반 온디바이스 경량 생성형 AI 영상 최적화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디스플레이 크기와 화면 비율, 곡면 여부 등 출력 환경을 실시간 분석해 생성형 AI 영상 품질과 출력 방식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기술 개발이 핵심이다.

연구에는 세부과제 연구책임자인 김정윤 교수를 비롯해 인공지능학과 정윤현·최재용 교수, 컴퓨터공학과 이수현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팀은 AI와 XR, 디지털 콘텐츠 분야 융합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실감형 미디어와 XR 콘텐츠, 공공·의료 디지털 서비스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윤 교수는 “생성형 AI 기술이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핵심 기술 확보와 실증 체계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연구와 교육을 연계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융합형 AI 인재 양성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가천대학교 전경
가천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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