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성균관대, AI 인재 공동 육성... 'AI캠퍼스' 연다

컴투스(대표 남재관)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AI 게임 개발 인재 육성을 시작했다.

4일 양사는 ‘AI 기반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이하 AI캠퍼스)’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AI캠퍼스’는 인공지능(AI)을 실제 게임 콘텐츠 개발에 접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련 분야에 재직한 경험이 있거나 AI 융합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자, 관련 전공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0일까지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C#, AI Agent 서버 구축, ML-Agents 강화학습 등 실무 수준의 AI 융합 게임 설계를 학습하는 ‘AI-Native 커리큘럼’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오는 7월 21일부터 2027년 1월 18일까지 총 24주 동안 성균관대학교 판교캠퍼스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컴투스와 성균관대가 함께 하는 AI 캠퍼스
컴투스와 성균관대가 함께 하는 AI 캠퍼스

교육생들은 6개월간의 개인 및 팀 프로젝트를 통해 면접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포트폴리오 3종을 완성할 수 있으며, 해당 포트폴리오의 저작권은 교육생 본인에게 귀속된다.

컴투스 측 관계자는 "컴투스 현직자가 전담 멘토로 참여하는 '드래프트 시스템’이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고 현업의 실무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또 "이번 ‘AI캠퍼스’는 교육비 전액이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자사 채용 기회까지 부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 측은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젊은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게임 산업의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인재들을 대상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인 ‘지니어스(GENIUS)’ 8기를 모집한 바 있으며, 이번 AI 교육을 통해서도 지원자들이 잠재된 재능을 발휘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을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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