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성균관대, 'Games for Change' 최종 게임 쇼케이스 성료
로블록스(Roblox)가 성균관대학교 게임디자인학과·영상학과와 공동 진행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Games for Change (G4C)’의 최종 게임 쇼케이스를 성료했다.
지난 16일 성균관대 인문사회캠퍼스 국제관 R&E 라운지에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과 대학의 정규 교과 과정을 연계한 프로젝트로, 게임을 통해 교육, 사회문제 해결,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 등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취지 아래 현재 한국, 호주, 인도, 브라질 등 4개국 교육기관이 참여중에 있다.

국내 파트너로는 성균관데 게임디자인학과·영상학과가 참여했으며, 성균관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원에 나섰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 중 로블록스 코리아와의 협력하에 로블록스를 정규 교과 과정에 정식 도입해 실제 게임 개발 및 학점 이수까지 연계한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성균관대 게임디자인 학과·영상학과는 로블록스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들이 기술적 장벽 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게임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과 과정에는 게임·영상 전공자 외에도 경영, 경제, 물리, 디자인, 무용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약 7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어 지난 16일 진행된 최종 게임 쇼케이스는 참관객이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로블록스코리아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 뉴욕대학교(NYU) 등 해외 대학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관해 성균관대 학생들과 글로벌 교류를 진행했다.
이재준 성균관대학교 게임디자인학과·영상학과 학과장 겸 교수를 비롯한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플레이 경험의 완성도, 로블록스 플랫폼 활용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팀 3팀을 선정했으며, 이들에게는 미국 연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로블록스는 오는 6월 28일(한국 기준)에 자사 플랫폼 내에 출시 예정인 신작 '오버킬'과 전국 엔씨패밀리존(NCFZ) PC방과의 제휴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휴는 이용자들이 엔씨패밀리존 PC방에서 전용 런처 ‘Roboost’를 통해 로블록스를 실행하면 별도의 코드 입력 없이도 제휴 게임들의 PC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형태로, 혜택 지원 게임은 △오버킬(Overkill) △이베이드(Evade) △99 나이트 인 더 포레스트(99 Nights in the Forest) △댄디스 월드(Dandy’s World) △브레인롯 훔치기(Steal a Brainrot) 등 인기 IP 5종이다. 엔씨는 순차적으로 지원 게임 라인업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