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한 데모는?
밸브는 최근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6년 6월 이벤트’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한 데모 순위 50위를 공개했다. 이번 순위는 데모 접속자 수를 기준으로 집계된 것으로, 행사 기간 동안 어떤 작품들이 실제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1위는 ‘봄바나나’다. 눈이 멀고, 귀가 들리지 않고, 말도 못하는 세 마리 원숭이로 구성된 3인 폭탄 해체 팀을 소재로 한 협동 퍼즐 게임이다. 이용자는 제한된 시간 안에 제한된 의사소통만으로 폭탄을 해체해야 한다. 협동 과정에서 벌어지는 혼란과 긴장감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2위는 ‘아이언 네스트: 헤비 터렛 시뮬레이터’가 차지했다. 거대한 전쟁 기계를 조종해 전장을 지배하는 시뮬레이터 게임이다. 이용자는 수십 톤 규모의 포탑을 움직이고, 유압 장치를 조작하고, 강력한 화력을 퍼부으며 적을 상대하게 된다.
3위는 ‘에코즈 오브 아인크라드’다. 일본 만화풍의 액션 RPG로, 이용자는 위험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세계 아인크라드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영웅을 성장시키고, 장비를 선택하고, 동료와의 시너지를 구축하며 전투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4위는부터는 ‘미스트폴 헌터’, ‘오버 더 힐’, ‘임펄스’, ‘더스트 프론트 RTS’, ‘더 마운드: 오멘 오브 크툴루’, ‘제노필스’, ‘캐주얼티즈 언노운’이 순서대로 이름을 올렸다.
목록에서는 한국 게임들도 눈에 띈다. 로드컴플릿이 산하 네모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보이드 다이버: 심연으로부터의 탈출’은 기묘한 도시에서 골동품 가게 ‘발루샤’를 운영하고, 다이버들을 지휘해 던전에서 유물을 회수하는 추출 액션 RPG다.
하운드13이 개발하는 ‘드래곤소드: 어웨이크닝’은 언리얼 엔진 5 기반 애니메이션 스타일 오픈 월드 액션 RPG로, 오르비스 대륙을 배경으로 동료 영입과 상태 이상 콤보 전투를 내세웠다.
‘프리스타일 풋볼 2’는 5대5 매치 기반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축구 게임으로, 포지션별 역할과 스타일리시한 플레이를 강조한 작품이다.
한편, 스팀은 오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여름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