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PMMI 2026 우승…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세계 정상 등극
농심 레드포스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팀이 국제 초청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마카오 인비테이셔널 2026(PMMI 2026)’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PMMI 2026에서 총 145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우승 상금 100만 위안, 한화 약 2억 2,400만 원을 획득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PMMI는 세계 각 지역의 정상급 팀들이 참가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 초청 대회다. 글로벌 강팀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각 팀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무대로 꼽힌다. 농심 레드포스는 이번 대회에서 공격적인 경기력과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선수단에도 의미 있는 성과다. 농심 레드포스 소속 김준하 선수와 전현빈 선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국가대표 최종 파견후보자 명단에 포함됐고, 윤상훈 감독 역시 지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제 대회 우승으로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아시안게임 무대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로써 농심 레드포스는 2026년에만 지난 3월 ‘발로란트 마스터즈: 산티아고’에 이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제 대회까지 두 개 종목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한편, 농심 레드포스는 e스포츠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전문 기업 비엔엠컴퍼니의 합작 브랜드인 ‘레드포스 PC방’은 2023년 론칭 이후 게임문화공간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으며, 첫 글로벌 매장인 베트남 호치민 지점도 운영 중이다. 농심 레드포스는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e스포츠 팀 경쟁력과 브랜드 사업을 함께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