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도와드린 할아버지가 입사 지원한 회사 회장님?
면접 가는 도중에 만나 도와드린 할아버지가 알고보니 입사 지원한 회사 회장님이었습니다.
드라마에서 나와도 웃음이 나올만한 취업 준비생들의 판타지 같은 상황이지만, 게임에서는 일상이 됩니다. 이전에 힘든 대학 입시 과정을 다뤄 많은 공감을 얻은 ‘수험생키우기’를 만든 바삭한소프트가 이번에는 취업 준비생들의 애환을 다룬 ‘취준생키우기’를 출시했습니다.
요즘 대학교 밖은 지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2030세대들의 취업이 힘들다보니, 쉬었음 청년이라는 말까지 만들어졌는데요, 이 게임에서는 자신의 스펙을 높여서 원하는 회사에 합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성인이니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해야 하고,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더 추가하기 위해 자격증도 따야 하고, 자기소개서도 멋지게 꾸며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취업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드디어 합격했는데, 황당한 일로 해고를 당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점점 더 스펙이 올라가기 때문에 도장깨기를 하듯 점점 더 좋은 회사로 점프하는 모습에서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길거리에서 회장님을 만나게 되는 판타지 같은 일들은 현실에는 없겠지만, 지금도 열심히 살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이 게임이 잠깐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