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망겜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성공한 게임들?

신승원 sw@gamedonga.co.kr

이거 개망겜이에요라고 했지만, 의외로 성공을 거뒀던 게임들이 있습니다.

2021년 출시된 '바이오뮤턴트'는 반복적인 임무와 밋밋한 전투, 지나치게 많은 내레이션이 지적되며 메타크리틱 평점은 평작 수준인 60점대에 머물렀죠. 같은 달에 바이오하자드 빌리지’가 출시되서 평가는 더 떡락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출시 약 3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고, 성공의 상징인 개발비 & 마케팅 비용 회수를 단 일주일만에 달성했습니다.

진짜 듣보게임인 ‘그리드폴’도 비슷합니다. 스파이더스라는 작은 회사에서 만든 이 게임은 20명이 만든 오픈월드 RPG로 굉장히 투박한 콘텐츠로 악명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은 2020년 100만 장, 2022년에는 200만 장을 넘게 팔아치웠고, 결국 후속작 제작까지 이어졌습니다.

마지막은 '데드아일랜드2' 입니다. 이 게임은 개발사가 여러 차례 교체되고 출시까지 9년이 걸리는 전형적인 망겜 루트를 탔습니다. 거기다 막상 출시된 게임 역시 "이거 왜이래?"할 정도로 실망스러웠죠. 근데 이 게임의 판매량은 반대였습니다. 출시 한 달 만에 200만 장, 1년 만에 300만 장 이상을 팔아 치운거죠. 심지어 이 기록은 '킹덤컴' 이전까지 딥실버가 기록한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이래서 게임사들이 이상한 게임을 혹시나 하고 출시하는 걸까요?

썸네일=AI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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