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넘게 꾸준히 팔렸다...‘바이오하자드 RE:2’ 2,000만 장 돌파

신승원 sw@gamedonga.co.kr

2019년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RE:2’가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돌파했다. 출시된 지 7년이 넘었지만 꾸준히 판매량을 쌓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캡콤은 지난 10일 공개한 공식 자료를 통해 ‘바이오하자드 RE:2’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2,00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개발팀 역시 공식 SNS에 게임을 즐긴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바이오하자드 RE:2’는 1998년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2’를 새롭게 만든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좀비와 괴물로 뒤덮인 라쿤 시티에서 신입 경찰 레온 S. 케네디와 클레어 레드필드가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다.

원작의 이야기를 가져오면서도 화면과 조작, 공포를 전달하는 방식은 크게 바꿨다. 고정된 카메라로 공간을 보여주던 원작과 달리 캐릭터의 어깨 너머에서 바라보는 3인칭 시점을 적용했으며, RE 엔진으로 경찰서와 도시, 좀비의 모습을 세밀하게 재현했다.

판매 흐름에서도 꾸준함이 드러난다. ‘바이오하자드 RE:2’는 출시 첫해인 2019년 500만 장을 넘어섰고, 2022년 7월에는 1,000만 장 판매를 달성했다. 이후에도 판매가 이어지면서 약 4년 만에 다시 1,000만 장을 더했다. 출시 초반의 관심이 가라앉은 뒤에도 오랫동안 선택받은 셈이다.

지원 플랫폼도 넓혀왔다. 2022년에는 플레이스테이션5와 Xbox Series X|S 버전이 등장했고, 같은 해 닌텐도 스위치용 클라우드 버전도 출시됐다. 2024년에는 아이폰·아이패드·맥으로도 선보이며 접점을 확대했다.

이번에는 닌텐도 스위치 2로 무대를 넓힌다. 캡콤은 ‘바이오하자드 RE:2 디럭스 에디션’의 스위치 2 디지털 버전을 오는 10월 16일 출시할 예정이다. 같은 날 ‘바이오하자드 RE:3’와 ‘바이오하자드 RE:4 골드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바이오하자드 RE:2
바이오하자드 R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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