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세가 손잡았다… ‘크레이지 택시’ 등 게임 IP 3종 영화화
넷플릭스가 세가와 손잡고 ‘크레이지 택시’, ‘스트레인저 댄 헤븐’, ‘소닉 더 헤지혹’ 등 게임 IP 3종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15일 넷플릭스와 세가는 넷플릭스 공식 뉴스룸을 통해 다수의 게임 IP를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실사 영화 2편과 애니메이션 시리즈 1편이 포함됐다.
먼저 세가의 대표 아케이드 게임 ‘크레이지 택시’가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크레이지 택시’는 이용자가 택시를 몰고 제한 시간 안에 승객을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게임으로, 교통법규를 무시하고 도심을 질주하는 과장된 플레이가 특징이다.
영화의 각본은 ‘총알탄 사나이’ 리부트에 참여한 댄 그레고르와 더그 맨드가 맡는다. ‘소닉’ 영화 시리즈에 참여한 닐 H. 모리츠와 토비 애셔, 세가의 나카하라 토루도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세가 신작 ‘스트레인저 댄 헤븐’도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해당 게임은 ‘용과 같이’ 시리즈로 유명한 RGG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일본을 배경으로 한 범죄 드라마를 다룬다.
여기에 ‘소닉 더 헤지혹’을 활용한 신규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제작된다. 기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소닉 프라임’과는 별개의 작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데빌 메이 크라이’ 등 다양한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을 선보여 왔다. 현재는 ‘어쌔신 크리드’ 실사 시리즈와 ‘기어스 오브 워’ 실사 영화, ‘마인크래프트’ 애니메이션 등도 제작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