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 프리서버 운영자 7 명 형사고발 조치.

강덕원 campus@grui.co.kr

'라그나로크'의 개발사 ㈜그라비티는 작년부터 개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프리서버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고자 7명의 '라그나로크' 불법 서버 운영자들을 형사고발했다. 그동안 그라비티 측은 자체적으로 프리서버 담당팀을 결성해서 프리서버의 실태와 동향에 대해 조사하는 등 프리서버 대처에 대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온바 있으며, 이번에 고발된 프리서버 불법 운영자들은 모두 '프리 서버' 운영에 대한 죄의식과 범법사실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부족했던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를 사랑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 더욱 강경하게 프리서버에 대응할 뜻을 분명히 하고 이미 적발된 7개 서버 운영자 외에 다른 프리 서버들에게도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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