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온라인 TCG '판타지마스터즈' 중국 진출

제오닉스(공동대표 권영욱 이상헌, www.zeonix.co.kr)의 트레이딩 카드 온라인 게임 '판타지마스터즈'가 중국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지난 4일 해외 게임 서비스 업체 CGP(대표 빈센트 추, www.cgpasia.com)와 공동 개발 및 운영 업무 방식으로 중국 게임 포털 업체 9you.com (대표 오지 다케시)를 통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것. 이번 수출 계약조건은 성과에 따라 수익의 일부를 로열티로 지급받는 러닝 개런티 방식으로 체결됐다.

'판타지마스터즈'는 올해로 상용화 서비스 2년차인 온라인 게임으로 정해진 카드 게임으로 룰에 따라 각각의 플레이어가 자신이 가진 카드들 중에서 선택한 카드로 덱을 짜서 상대 플레이어와 대전하고, 새로운 카드를 수집할 수 있는 수집성 카드 게임을 네트워크를 통해 즐기도록 만들어진 네트워크 카드 전략 게임이다.

한편, '판타지마스터즈'는 '마패'(현지명 魔牌 Mopai)라는 게임명으로 2005년 2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통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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