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건빵 PC방 토너먼트 신청 접수 개시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에서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FPS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에서 건빵 PC방을 대상으로 건빵 토너먼트 신청 접수를 오는 6일부터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PC방 대회 지원 서비스인 건빵에 가입한 PC방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PC방은 '스페셜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게이머들은 자신이 원하는 PC방을 선택하여 지역 대회인 '주니어 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건빵 토너먼트는 지역기반의 건빵 PC방 대회인 '주니어리그'와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부여하는 커리지매치와 대회상금이 주어지는 특별대회인 '시니어리그', 그리고 '스페셜포스' 최강자를 가리는 본선 방송 대회인 '마스터리그' 등의 단계를 통해 최정예 '스페셜포스' 프로게이머를 발굴, 육성하는 대회를 통칭하고 있다.

앞으로 '스페셜포스' 선수는 건빵 PC방에서 개최되는 '주니어리그'를 거쳐 상위 2단계 대회로의 진출이 가능하며 이번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매 월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부여하는 커리지매치인 '시니어리그'를 개최 할 계획이다.

또한 '시니어리그'에서 입상한 최정예 팀들은 게임 전문 케이블 방송을 통해 진행될 '마스터리그'에 진출, 자신이 속한 PC방과 팀의 명예를 걸고 '스페셜포스'의 전략과 전술 등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네오위즈에서는 '스페셜포스' 공식 대회 PC방인 건빵 PC방을 위한 다양한 혜택(건빵 전용 서버, 전용 맵, 포인트 30% 추가 지급, SP 30% 추가 지급, 대회 진행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 무료 사용, PC방별 랭킹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는 23, 24, 25일에는 각 지역의 건빵 PC방에서 주니어리그가, 30일과 31일에는 e스포츠 전용구장인 아이파크몰에서 '시니어리그' 단계인 커리지매치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 대회 1, 2, 3, 4위 팀에게는 준프로게이머 자격과 소속 PC방 기념 현판, 홈배너 노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