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진화한 복싱 게임의 챔프
EA 에서 출시된 복싱 시리즈...
아날로그를 이용해서 직관적인 펀치를 날릴 수 있었던 파이트 나이트 2004를 기억하는가?.. 적응하기 조금 어려웠던 건 사실이지만 분명히
복싱 게임 매니아들에겐 확실히 각인된 작품일 텐데, 이 작품의 후속작이 출시가 되었다. 이름하여 파이트 나이트 라운드 2(이하 FN2).
이종격투기와 프로 레슬링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 어느새 하향새를 타고 있는 듯한 스포츠인 복싱. 필자 역시 복싱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K-1 이나 프라이드 FC 등의 이종격투기에 비하면 식상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인데...(국내 복싱팬들에게 몰매를
맞을지도..)그러나 FN2 는 필자의 이런 선입견을 단숨에 날려줄 정도로 많은 재미를 안겨줬다. 뭐? 거짓말 같다구?..아니다. 사실이다.
그럼 도대체 무엇이 재미가 있는지, 지금부터, 화려한 복싱의 세계, FN2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버너드 홉킨스의 멋진 등장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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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부터 험상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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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선택은 전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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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이 함께하면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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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조작인가?.. 난감한 조작인가?
FN2 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건 바로 조작에 있다. 왼쪽 아날로그 스틱은 이동과 회피를 담당하고 있으며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은 각종
펀치 동작을 담당하고 있다. 이동 관련 부분은 왼쪽에 너무나도 익숙해져 있기에 고민될 것이 없으나 나머지 부분의 조작이 처음보는 사람에겐
꽤나 난감한 느낌을 줄 수 있기에 과연 쉽게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메 일보라는 복싱 게임이 처음으로
이같은 시도를 해 어느 정도 인정을 받았으나 후속작에선 과감히 탈피, 다시 예전과 같은 버튼 방식으로 변경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파이트
나이트 2004(FN2의 전작)에서는 조작은 동일했으나 좀 더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을 제공했었는데 그것은 바로 아날로그 스윙 기법이었다.
하지메 일보는 해당 부분으로 아날로그 스틱을 밀면서 공격을 했던 것에 반해 파이트 나이트의 경우는 일반 잽을 제외한 모든 공격이 앞에서 위로
또는 대각선 아래에서 위로 라는 커맨드 입력 방식을 통해서 즐기는 유저로 하여금 자신이 직접 펀치를 날리는 직관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나 버튼 입력 방식에 익숙한 게이머에게 이러한 방식은 무리가 있었던 것일까? 많은 게이머들이 그에 대해서 불편함을
이야기했었다. 물론 이 방식이 재미있다고 이야기한 분도 많았지만 확실히 익숙해지기 너무 어려웠다.
필자가 위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정말 이 조작이 만인에게 직관적인 느낌으로 다가왔을까?' 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엔 '아니다' 이다.
비슷한 입력 방식을 제공했던 몇 개의 게임들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것을 안다면 어느 정도 필자의 말에 수긍을 할 것이다.(철권의 니나가
등장한 데스바이 디그리스와 영화를 게임화한 블레이드 2 게임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더욱 공감할 것 같다.)이번에 출시된 FN2 의 경우는
조금은 즐기는 게이머를 더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버튼 방식 역시 지원하니 말이다. 하지메 일보 2가 아날로그 조작을 포기하고 버튼식으로
돌아간 것처럼 FN2도 조작 방식에 변경을 시도했다. 직관적인 것도, 신기한 것도 좋지만 분명히 유저들에게 불편한 요소임에는 틀림이 없기에
FN2 에서는 이런 선택을 시도하지 않았나 생각된다.

이게 기본적인 설정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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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를 두개 사용하기에 정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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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모든 조작은 아날로그가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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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작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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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 두 가지 방식을 모두 플레이 해보면서 약간의 장단점을 찾을 수 있었다 장점으로는 아날로그 방식은 전작보다 연타를 하기 쉽게
변했으며 이동 부분도 쾌적하게 변해서 좀 더 게이머가 즐기기 좋게 변했다. 그리고 헤이 메이커라는 피니쉬 무브 역시 버튼 방식보단 연타 중에
쉽게 나갈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좀 더 부드럽고 실제와 같은 복싱을 볼 수 있다. 단점으로는 전편에 비해서 캐릭터가 매우 가볍게 느껴졌으며
일반적인 위빙이나 덕킹 등의 동작들이 터무니 없이 빨라서 현실성이 조금 떨어져 보였다.
버튼 방식의 조작은 연타성 공격이 조금 떨어지며 전작을 플레이 한 게이머에겐 버튼 사용을 다시 외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리고 위빙이나
가드 동작 부분에서 아날로그 조작처럼 부드럽게 카운터로 연결하기가 어렵고 연타가 조금 떨어지다 보니 인 파이터(상대방과 매우 근접해서 훅이나
보디, 어퍼를 주로 사용하는 파이팅 스타일)보단 아웃 복싱(장신과 리치가 긴 파이터들이 주로 쓰는 방식으로 상대방과 거리를 두고 잽과
스트레이트 펀치를 주로 사용하는 스타일)에 더 잘 어울린다. 버튼 방식이 좋은 건 좀 더 정확한 펀치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상대방의
방어를 보고 보디 훅이나 잽을 넣는 것도 아날로그 방식보단 빠르고 편리하다. 필자가 이렇게 적었다고 그에 해당하는 장단점이 모든 게이머에게
해당하는 사항은 아니다. 그러나 확실한 건 전작보다 좀 더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스트레이트에 이어 훅을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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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에 자연스러운 아날로그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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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단발성은 버튼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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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익숙하면 이게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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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 KO 를 노린다! 헤이 메이커 시스템
전작에서 아쉬웠던 요소로 작용했던 피니쉬 무브. 이번 FN2 에서는 이런 부분을 확실하게 메꿔주는 기술이 등장했다. 이름하여 '헤이 메이커'
시스템으로 일반적인 아케이드 대전 게임처럼 번쩍 하면서 엄청 큰 딜레이와 함께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연타 사이에 매끄럽게 넣을 수 있는
묵직한 펀치이다. 킹 오브 파이터즈에서 초필살기를 단독으로 사용하면 맞추기가 힘들 듯이 헤이 메이커는 단독보단 연타 중에 상대방을 그로기나
KO 로 몰고 가는 펀치이다. 헤이 메이커 펀치는 총 4종류로 나누어진다. 이는 선수가 어느 손잡이인가에 따라서 대미지가 다르고 크리티컬이나
카운터 등에서도 대미지가 명백하게 달라진다. 전편에서 체력과 펀치의 파워에 대해서 신경 써야 했다면 이번 작품은 회피와 가드, 그리고 그
이후에 크리티컬이나 카운터의 비중이 높아졌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헤이 메이커 펀치도 단발보단 연타 도중에 끝내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실제로 게임을 하다보면 단방에서는 큰 호력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헤이 메이커를 사용해야 하는 시기는 상대방의 얼굴이나 복부를
집중 공격해서 피를 흘리거나 스테미너가 떨어져 이동속도가 저하되었을 때다. 이때에 해당 부분에 헤이 메이커를 사용하면 번쩍! 하면서 상대방이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간단하게 예를 들면 '오른쪽 눈에서 피가 흐른다' 라는 조건을 보면 왼쪽 헤이 메이커 훅을 날리면
된다.(서로 마주 보고 있으니깐 반대로 쳐야하는 건 당연!)그러면 피가 분수처럼(까지는 아니지만)뿜어져 나오면서 철퍼덕 쓰러진다. 그러나
헤이 메이커는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단점을 여러가지 가지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헤이 메이커가 작렬하면 이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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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헤이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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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치는 사람도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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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 헤이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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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메이커는 상대 선수가 스테미너가 좋거나 1라운드 시작시, 체력이 많을 때 등에 사용하면 거의 효력을 느낄 수 없다. 초필살기를 마음대로 쓸 수 있다고 해서 초반에 난사하면 상대방이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야 하니 충분히 잽, 훅, 어퍼, 그리고 콤비네이션 등을 잘 이용해서 체력을 깎은 후 구석이나 도망갈 수 없도록 몰아 넣은 후에 잽 ->잽 ->훅 으로 연결하거나 상대방이 발이 빠르면 복부 연타 이후 어퍼로 마무리 하면 된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한번 휘둘렸을 때 실패하면 펀치 게이지는 물론, 전체 펀치 게이지마저도 하락하게 되므로 가능하면 난발은 금물이다. 그리고 헤이 메이커는 가드가 가능한 공격이다. 그러니 뻔한 곳에 넣으면 카운터 중에서도 빅 카운터로 되돌려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사용방법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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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메이커가 막히면 얼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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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안면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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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팔에 맞으면 분명히 죽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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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전이 가능한 복싱
복싱은 누가 뭐라고 해도 인파이터 선수 둘이서 난타전을 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을 것이다. 필자 역시 화끈한 난타전을 보고 나면 속이다
후련하니깐.. 근데 대부분의 게임들이 이런 난타전을 잘 표현 못한 것이 사실이다. 지금까지 게임 내에서 표현된 복싱은 일종의 대전 게임 같은
느낌이 강해서 어느 정도의 강한 공격이 상대방에게 들어간다면 그만큼의 대미지와 모션 효과 등이 들어가야 했다. 그러다 보니 복싱의 본질인
난타전이 제대로 표현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에 나온 FN2 는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된다. 어떤 복싱 게임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난타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난타전을 주로 하는 스타일은 인파이터와 파워 스타일 선수들. 대부분 이런 선수들은 어깨를 이용해서 상대방
선수들과 근접해서 싸울려고 한다. 만약 자신의 캐릭터가 이에 속한다면 당연히 돌진뿐이다. 공격을 시도할 때 공격을 받아도 웬만큼 강한 공격이
아니라면 공격은 멈추지 않고 그대로 나간다. 이 점은 상당히 복싱의 본질에 근접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난타전 중에 공격을 심하게 받으면
펀치가 엉뚱한 방향으로 날아가기도 하며 플레이어 역시 상대방의 안면을 공격해서 공격 적중률을 낮출 수 있다. 영화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장면인 크로스 카운터(자신과 상대방이 서로 비슷한 공격을 엇갈려서 사용, 둘 다 히트 했을 때 이걸 크로스 카운터라고 말한다)도 많이 볼 수
있으며 가딩(펀치 중 일부가 충돌해서 공격이 취소 되는 현상)등의 현상 역시 발생해서 더욱 리얼한 난타전을 볼 수 있다. 2라운드 정도
난타전이 지속되면 선수들의 얼굴도 만신창이가 되어서 돌아오게 되는데.. 바로 이걸 치료해주기 위해서 컷맨 시스템이 게임에 들어 있다.. 바로
연결해서 컷맨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자.

오고가는 주먹속에 싹뜨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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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체력이 약하면 가드가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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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땀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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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격 도중에 맞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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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해주자.. 안 그러면 TKO 당할지도 모르니깐..
엄청 얻어맞고 라운드가 종료되어서 코너에 온 선수. 이 선수들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컷맨 시스템은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선수의 부상 부위를 체크, 약간의 치료를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제로 복싱을 보면 부상이 심해진 선수 눈에 무언가를 비비거나
출혈을 닦아주고 멈추게 해주는 등의 장면을 보았을 것이다. 바로 그걸 해주는 것이다. 치료를 해줄 수 있는 부위는 총 4부위며 두 가지
방식을 지원한다.(너무 많으면 어렵겠지?)왼쪽 눈과 광대뼈, 오른쪽 눈과 광대뼈인데 이 부분은 출혈이 생기기 쉬운 부분이며 안면을 맞게 되면
입술, 코 부위 못지 않게 위험한 부위이다. 이 부분에 SWELLING 를 해서 상처를 덧나지 않게 해주거나 심하게 부어 오르는 것을 방지할
수있다. CUTS 는 출혈 부위에 해당하는 치료 방법으로 출혈을 멈추게 하고 피가 흐르지 않도록 한다. 이 두 가지의 요소는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해당 부위에서 아날로그 오른쪽 스틱을 이용해서 움직이고 있는 바를 따라 천천히 움직이면 된다. 그 바 밖으로 나갈 경우 치료
속도가 느려지므로 빠른 치료를 원한다면 그 안에서 천천히 따라 움직이자. 막상 이렇게 듣고 보면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시간 제한은 30초이며 부상 정도가 심한 경우는 한 개도 제대로 치료 못하고 다시 링으로 보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러니 어느 부위가
가장 심한지 빨리 파악하고 그 곳을 집중해서 치료하고 선수로 넘어가면 가능하면 그곳의 가드는 많이 할 수 있도록 하자.

이건 지혈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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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부기 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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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맞아서 들어오면 어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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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다 애정이 있어 닦아 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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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챔프가 되어보자..
FN2 에선 전편과 동일하게 캐리어 모드를 지원한다. 이 캐리어 모드는 시작 시에 새로운 선수를 제작해서 하는 방법과 기존에 있던 유명한
선수들을 선택해서 하는 방법이 있다. 둘 다 캐리어 모드로 들어가면 동일하게 아마추어 복싱을 10회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그리고
이곳에서 기본 움직임, 공격방법, 가드 방법, 헤이 메이커, 클런치 등의 기술에 대해서 알려주며 트레이닝 방식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된다.
아마추어 복싱은 도중에 취소하고 바로 프로로 임문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력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거나 여러 번 플레이한 게이머라면 이곳을
캔슬하도록 하자. 10회 싸우게 되면 아마추어 챔피언과 챔피언 결정전을 하게 되는데(신인왕전 이렇게 생각하면 될지도..)이곳에서 이기게 되면
벨트와 약간의 물건이 언 락이 된다. 그 후에는 무조건 프로로 전향해야 하며 전향 후에는 랭킹이 존재하게 된다. 이 랭킹은 매 턴마다
변경되며 한번에 10 개 이상의 순위를 노려볼 수도 있다. 그러나 능력치가 충분하지 않다면 오히려 쓴맛만 보고 내려올테니깐 가능하면 천천히
한계단씩 올라가도록 하자.
캐리어 모드의 재미있는 점은 다양한 요소들을 조절하거나 구입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다. 시합 전에 기본적으로 'Fight PREP' 를
선택할 수 있는데 선수의 트레이너, 컷맨, 등장 음악, 도우미 여성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이것도 사람이 하는 것이라서 그런지 한번
사용에 추가 비용이 든다.(으.. 너무 하잖아)비싸면 비쌀수록 그에 해당하는 능력치가 오르기도 하니 어느 정도 돈을 좀 벌었다면 비싼 아군을
구해보자. 자 돈이 더 남았다면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Fight Store' 이다. 이곳은 선수의 치장을 담당하는 곳으로 글러브나
트렁크, 신발, 마우스 피스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어느 정도는 Free 라고 되어 있어서 처음부터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지만 정작 이쁜거나
비싼 건 전부 락이 되어 있어서 고를 수 없다. 이걸 고르기 위해선 캐리어 모드를 다양한 난이도로 클리어해야하는데 굉장한 노가다를 동반하니깐
각오 단단히 하자. 캐리어 모드는 65세가 되면 자동으로 은퇴가 되며 30세를 넘어서면 서서히 트레이닝을 해도 능력치가 예전처럼 오르지
않는다. 서른 넘으신 분들은 발끈 할지도 모르지만 개개인의 노력에 따라서 충분히 예전처럼 능력치를 올리는 것은 가능하다. 그리고 은퇴는
65세 이전에 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도 모름직이 남자라면 챔피언 한번은 먹고 은퇴해야 하지 않겠나? 그러나 챔프로 가는 길은 상당히
멀다.

이렇게 에얼리언을 만들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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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난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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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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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했으면 나가서 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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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 긴 랭킹 전에서 무엇을 노려봐야 할 것인가?.. FN2 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 바로 특별 이벤트와 칭호가 그것이다. 특별 이벤트는 랭킹과 상관 없이 복싱을 하게 되는 이벤트로 승리하게 되면 기존의 랭킹 매치보단 많은 파이팅 머니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특정 조건이 있는 것이 아니라 랜덤 형식이라서 운이 없다면 몇 번만 볼 수도 있다. 그 다음으로 칭호가 있는데 이건 특정 조건에 맞게 선수를 운영하면 자연스럽게 아나운서가 별명을 계속 변경해서 불러준다. 처음에는 각각의 선수들에게 해당되는 별명이 있지만..(제작한 선수는 스스로 결정해줄 수 있다)칭호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선택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즉.. 순수하게 플레이로만 획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KO 를 많이 하면 KO 머신, 또는 언더데이커 등의 칭호를 들을 수 있고 매번 진다면 키드, 보이 등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꽤 많은 칭호가 있으니 각각 자신의 선수에게 유명한 칭호를 얻어 주자.

시합 전에 연습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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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과 스테미너를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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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닝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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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노력하면 신인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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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FN2 의 장점들..
게임을 구입해서 플레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EA 의 기술력에 놀라게 될 것이다. 바로 세밀한 선수들의 모습 때문이다. 특히 리플레이 시에
흐르는 땀이나 터지는 피 등을 보고 있으면 정말 멋지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컷맨 시도 시에 확대된 선수의 얼굴을 자세히
보고 있으면 피가 계속적으로 흐르거나 땀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는 시합 중에서 볼 수 있다.(잘 안보이지만..)그리고 더욱 놀라운
건 타격에 따른 선수들의 반응인데 거의 사람과 동일하다고 느낄 정도이다. 펀치에 얼굴의 살이 흔들리고 표정이 일그러지는 등의 반응부터 헤이
메이커 펀치를 맞고 쓰러진 후에 눈이 돌아가고(기절하면 눈이 뒤집어지는데 그것과 흡사하다.)크로스 카운터 때에는 한쪽 눈만이라도 뜨고 펀치를
휘두르는 등의 진짜 같은 장면도 볼 수 있다.
그리고 EA 만의 즐거운 요소. 바로 EA Trax 이다. EA 게임들의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기능으로 다양한 음악을 만날 수 있는데 이번
FN2 에서도 어김없이 건재하다. EA 엑스트라에 들어가면 자신이 재생하고 있는 음악들만 선정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좋아하는 노래
위주로 플레이도 가능하니 맘에 드는 노래를 배경으로 신명나게 싸워보자.

프로가 되면 주는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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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봐라.. 정말 아픈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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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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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땀이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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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양한 선수들이 실제 선수들의 모습과 상당히 흡사하며 이들에게 트레이닝을 시켜 몸 근육을 늘리거나 날씬하게 만들 수도 있다.(이렇게 쉽게 되는 일이면 나도 근육 늘리고 싶다 ㅠ_ㅠ)트레이닝 모드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지만 총 4개의 트레이닝 모드는 미니 게임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도 있으니 트레이닝에 약하다면 무조건 연습만 하자. 그 외 세밀하게 제작된 각각의 경기장은 꼭 전부 플레이 해보자. 멋진 조명과 풍경이 당신을 맞이 할테니깐..

아주 분수처럼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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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개지는 부위를 때리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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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몸 좀 좋아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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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경기장에서 시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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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서바이벌 모드와 흡사한 하드 히트라는 모드가 있는데 이 모드는 15라운드까지 KO 를 더 많이 뺏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실제로는 존재할 수 없는 철저한 아케이드 스타일의 게임으로 연타 펀치나 KO 스타일을 만들어내기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한번쯤 플레이 해보길 권한다. 그러나 승리한다고 해서 특전이 주어지고 하는 건 없으니깐 이겼는데 뭐 나오는 거 없나?.. 등의 생각은 버리도록. 그리고 여담이지만 라운드 걸들은 전부 바스트 모핑까지 있다.(퍽)

너랑 나랑 죽을 때까지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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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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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없는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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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라운드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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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2 에서 약간 불편한 요소..
필자가 매번 쓸 때마다 하는 잔소리. 단점이라는 요소는 개개인에 따라서 장점이 될 수 있거나 불편한 요소가 아닐 수 있다. 그러니 단점
부분을 읽고 '에이..' 라고 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끌린 점이 있다면 구해서 즐겨보자. 자. 이제부터는 필자가 느낀 게임내의 단점이다.
FN2 는 상당히 많은 로딩과 긴~~~ 로딩을 한다. 뭐.. 국내에서 출시된 마XX XX타 같은 게임과 비교한다면 적은 편이지만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과 비교해본다면 상당히 많은 편이며 긴 편이다.(스맥다운 VS 로우 보단 약간 길다)메뉴마다 전부 하지는 않지만 일단 어떤
메뉴든 메인으로 들어가거나 화면 전환을 하면 로딩을 시도한다. 조금 쾌적한 게임을 좋아한다면 이 로딩이 귀찮게 느껴질지도..
자동 세이브 기능을 켜놓고 하시는 분?.. 자동 세이브 기능이 좋긴 하지만.. FN2 는 세이브 시간도 로딩 시간 못지 않게 긴 편이라서
자동 세이브를 해놓았다면 게임의 흐름을 잃을 수 있을 것이다. 이 효과가 로딩과 연합하면.. 장난 아니게 괴로운 요소이니 필자처럼 둔한
사람이 아니라면 옵션에서 기능을 정지 시켜놓고 게임을 하자. 그리고 게임을 종료할 때는 꼭 세이브하도록 하고.
캐리어 모드는 노가다성이 짙다 보니깐 즐기는 게이머로 하여금 조금 지루하게 만들기도 하며 그에 비해서 이벤트나 각각의 선수만의 특성이
부족해서 조금 안타깝게 생각할 수 있다.
그 외는 큰 문제가 없다. FN2 는 전편에서 불편하게 작용했던 많은 요소를 제거했으며 새로운 시도 역시 몇 번의 연습만으로 충분히 익숙해질
수 있다. 그래도 무언가 불편하다면.. 어쩔 수 없다. 이 게임이 당신과 안 맞는 것일지도 모른다.

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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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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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로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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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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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에 밀려 시들해진 복싱
쭈욱 FN2 에 대해서 알아봤다. 전편의 리뷰를 썼던 입장에서 FN2 는 확실하게 진화했으며 더욱 즐기기 좋도록 변했다. 아날로그 스틱과
버튼 방식 두개를 지원하는 것부터 다양한 선수로 캐리어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고 그들의 몸을 꾸미거나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특히 컷맨 시스템은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시스템이었다.(아파하는 표정이 재미있다)
이종격투기 시장에 밀려서 복싱의 팬들이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 보니 필자 역시 복싱에 대한 정보를 찾기 힘들었으며 등장하는
대부분 선수들의 제대로 된 이력 조차 볼 수 없었다. 그런 부분에선 이 글을 읽은 유저분들에게 조금 죄송하게 생각된다. 그래도 요즘엔 케이블
TV 등에서 간간히 복싱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하니깐 게임을 즐겨본 분들이라면 한번쯤 보도록 하자. 당신이 게임 내에서 플레이했던 멋진
사람이 실제로도 화려한 플레이를 하는지 볼 수 있을테니깐..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리뷰로 만날 수 있길 바라겠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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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봤으니 죽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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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이 돌아간 세밀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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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드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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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집에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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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여자부터 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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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카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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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 될 때까지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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