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나도 젊을 때 이런 거 해볼걸 그랬나

신승원 sw@gamedonga.co.kr

젊을 때 이런 거 해볼걸 그랬나...

요즘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고 있는 게임이 하나 있는데요. 놀랍게도 이 게임, 중국의 고등학생들이 자기들끼리 만든 게임입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젠장! 남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있어!’인데요.

이용자는 평범한 고등학생이 돼서 장난꾸러기 ‘탕왕’, 소심하고 귀여운 ‘바이쯔’, 운동부 스타 ‘구거’, 의리파 ‘탱크’ 등 개성 넘치는 남학생들과 학교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선택지에 따라 각 친구의 이야기가 열리고 엔딩도 달라지는 비주얼 노벨인데, 등장하는 학생들이 무슨 전문 배우들이 아니라 실제 학교 친구들이고, 배경도 학교에서 직접 촬영했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보고 있으면 친구들끼리 카메라 들고 찍었던 옛날 UCC 같은 느낌이 물씬 나는데요. 진짜 옆 학교에서 이런 거 만들고 있을 것 같은 친숙함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풋풋한 감성이 제대로 먹혔습니다. 지난 8월 1일 무료로 출시된 뒤 이용자 평가가 3천 개씩 쌓였고, 현재도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막 친구 불러다가 연기시키고, 학교에서 사진 찍고, 선택지 붙여서 게임 만들고….

아, 나도 젊을 때 이런 거 한번 해볼걸 그랬나.

나도 젊을 때 이런 거 해볼걸 그랬나
나도 젊을 때 이런 거 해볼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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