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쟁 ‘에너미 테리토리 : 퀘이크워즈’ 공개
"그동안의 FPS는 가라!! 진정한 FPS '에너미 테리토리 : 퀘이크워즈'가 온다"
액티비젼은 둠과 퀘이크 시리즈로 유명한 Id社에서 개발한 PC용 FPS 게임 '에너미 테리토리 : 퀘이크워즈'(이하 퀘이크워즈)의 게임 정보와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

---|---

|

---|---
이번에 공개된 '퀘이크워즈'는 '퀘이크' 시리즈와 둠 시리즈에서 보여준 빠르고 가상적인 액션 대신 '배틀필드' 시리즈와 흡사한 팀 기반 FPS 게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GDF와 스트로그 양 진영의 선택에 따라 사용하는 캐릭터와 기술, 탑승 장비 등이 변하기 때문에 혼자 잘하는 형태의 게임이 아닌 팀 전략으로 승부하는 게임으로 변했다.
이런 전략이 잘 드러나는 부분은 바로 전투의 진행 부분. 게이머들은 각각의 팀으로 구성된 분대에 속하게 되고 각 분대는 분대장이 원하는 전략에 맞춰 거점 선점을 비롯해 상대방의 주요기지 파괴, 부대 기동타격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임무들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따라 작게는 분대원들의 성장을, 크게는 전투에서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 수 있다.

|

---|---
게임 속에는 이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5개의 직업과 수많은 탑승 장비를 지원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방어선인 GDF에는 기본적인 병과인 '솔져'와 지원 폭격과 탄약 지원을 하는 '필드옵스', 장비 수리나 건물 건설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용이 가능한 '엔지니어', 저격 역할도 하면서 응급치료도 하는 '메딕', 전진에 침투해 중요 시설을 파괴하거나 멀리에서 아군의 엄호를 하는 '레인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반대쪽 진영인 스트로그 역시 5개의 직업 '어그레서' '어프레서' '컨스트럭터' '테크니션' '인필드레이터' 등이 있으나 GDF와는 장비와 공격 형태, 임무가 달라 색다른 전술을 필요로 한다.

|

---|---

이렇게 존재하는 각각의 직업은 상대방을 제거하거나 거점을 획득하는 등의 다양한 임무 완수로 경험치를 받게 되고, 이에 따라 다양한 추가 능력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솔져'는 자신의 공통 임무 능력치를 모두 올리면 팀원 전체가 빨라지는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평소에는 사용할 수 없는 무기를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런 식으로 게임 내 존재하는 모든 직업은 성장에 따라 새로운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능력치들은 게임이 종료되면 모두 지워지도록 되어 있어 새로운 게임이 시작될 때는 누구나 동등한 조건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대신 게이머의 플레이 결과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로 성장하는 레벨은 통합 서버에 기록돼 그 게이머의 실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또한 이런 직업에 어울리는 다양한 탑승 장비도 지원된다. 특히 게임 속에 지원되는 탑승 장비는 이 게임의 백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스트로그의 공격을 막는 GDF에는 '아난시 호버콥터'와 '범블리' '헉슬리 쿼드바이크' 등 8개의 탑승 장비가 지원되며, 이에 비해 스트로그는 '호그트럭' '호넷 플라이어' 등 5개의 장비가 등장한다. 그리고 이런 공격형 장비에 맞춰 방어형 장비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약 8개 이상이 준비된 방어형 장비는 대공, 지상, 보병, 장비 등 다양한 공격형 장비를 견제할 수 있도록 준비 돼 있으며, 엔지니어의 지원에 따라 설치가 가능한 장비도 존재한다.

|

---|---
이런 다양함을 갖추고 있는 '퀘이크워즈'는 뛰어난 게임성과 그래픽에 비해 생각보다 낮은 사양을 지원하고 있다. 게임의 메인 모드인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사양한 Pentium 4 2.4GHz , Athlon64 3000과 Geforce FX 5700, Radeon 9600, 512 RAM이다. 물론 쾌적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더 높은 사양을 요구하지만 위의 사양 정도만 되도 게임을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다.

|

---|---

|

---|---
이미 공개 전부터 밀리터리 마니아들 사이에서 차세대 FPS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퀘이크워즈'는 올해 가을쯤 한글화돼 국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