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에 잘 어울리는 퍼즐 게임

오스칼 lwtgo@hanmail.net

이번에 소개할 퍼즐게임 프란틱스는 PSP용 오리지날 타이틀이다.(그립시프트, 체이스캅에 이어 오리지날 작품을 많이 접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이미 빛과 소리의 퍼즐이라 불리는 루미네스나 액체유희 하이드리움 같이 참신한 퍼즐게임 타이틀이 PSP로 발매된 상태인데, 과연 프란틱스는 유저들에게 어필할 만한 게임일지 아닐지 리뷰를 통해 살펴보자.

이 정도로 간단한 조작은 보기 드물다.
프란틱스는 정말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그저 방향키를 통해 캐릭터를 이리저리 움직여 가며 즐기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간혹 필요한 시점변경을 제외하고는 그야말로 설명조차 필요 없는 조작체계. 덕분에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지는 못하지만 사물을 밀고 당긴다는 행동과 그저 맵을 달리는 그 느낌만으로 게임에서 손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저 조X 달리는 거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단순한 듯하지만 심오한 프란틱스의 세계.

---|---

다양하게 준비된 절묘한 맵과 장치들이 유저를 사로잡는다.
프란틱스는 주위에 흩어진 보석을 모두 모아 출구를 열고 빠져나가는 것으로 퍼즐게임이 대부분 그러하듯 목적은 매우 단순하다. 이런 단순한 구성에 조작까지 심플의 절정을 달린다니 게임의 질을 걱정하게 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그 단순한 움직임만으로도 생각 없이 클리어할 수 없게 만든 절묘한 맵과 장치들로 인해 지루할 틈이 없다. 물위를 건널 수 없기에 주변에 있는 상자를 끌어와야 되고, 주인공의 앞길을 막는 몬스터들을 물리치기 위해 폭탄을 밀어 넣거나, 워프존을 이용해 이리저리 공간을 이동하고 때로는 순서를 지켜서 열어야 하는 문이 있는가 하면 늪과 같은 곳에서는 빨리 지나가지 않거나 뒤로 돌아가는 행동을 할 시 게임오버가 되는 등 단순한 조작을 극복할 부가장치들이 상당히 많다.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자연스레 생각을 하게 되고 퍼즐을 풀었을 땐 아하! 하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더욱더 게임에 몰입하게 하는 요소인 시간제한을 둠으로써 간단한 움직임이지만 손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상자 오른쪽에 보라색 문이 닫힌 상태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상자를 끌어와 스위치에 올렸더니 문이 열렸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워프존으로 상자를 밀었더니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다른 공간으로 날아간 상자가
물에 뜨게 되어 건널 수 있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갇혀버리는 트랩도 존재.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자... 이번 스테이지는 어떻게 클리어할 수 있을까?

---|---

아름다운 그래픽.
프란틱스가 꿈의 세계라는 설정인데 분위기가 꽤나 괜찮다. 스테이지가 많은 만큼 배경도 눈이 덮인 세계, 성이나 공원을 연상시키는 장소, 용암이나 물이 흐르는 지역까지 각양각색이라 새로운 장소를 접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도 만족스럽다. 사운드는 무난한 편으로 배경음이 다양하지 못해서 단조로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귀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다양한 배경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워프존이 사방에 펼쳐져 있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눈이 덮인 배경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좌측에 크리쳐들이 득실거리는데 어떡하지?

---|---

한글화 좀 하지...
퍼즐게임들은 거의 반드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게임내에 게임팁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런 것은 보고 참고하라고 있는 것이다. 특히 프란틱스의 경우는 맵에 ? 표시의 바닥이 있어 각 스테이지마다 힌트를 주는데 한글화를 하지 않았다. 하이드리움의 경우는 많은 텍스트가 있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막한글화를 했는데 곳곳에 팁이 존재하는 프란틱스가 영문판이라니 아쉬운 부분이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영문(세이브화면)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당연히 힌트도 영어로.

---|---

자투리시간 활용에 최고.
한 판에 오래가는 스테이지도 아니고 5분, 10분정도 자투리시간이 생길 때마다 간간히 즐겨주기에 적합한 타이틀이라 생각된다.(물론 특유의 몰입감으로 오래 붙잡고 하는데도 지장이 없다.)영문 팁이 좀 걸리긴 하지만 몸으로 부딪혀 실험을 해보면 알 수 있기 때문에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그래도 한글이 좋아!!)게임볼륨도 결코 작은 것이 아니어서 타이틀을 하나 사면 얼마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퍼즐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구입해도 후회할 게임은 아닐 것이며, 신규유저라도 아기자기한 맛에 금방 빠지게 될 타이틀이라 생각된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진행하면서 새로운 스테이지도 속속 등장.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최고의 기록을 내보자!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