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흥행작 2종 통해 미국 시장 본격 공략

토종 모바일 게임의 미국 시장 공략이 시작됐다.

모바일게임 개발사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미국의 대형 이통사인 T-Mobile에 자사에서 개발한 '2007프로야구'와 '물가의돌튕기기IQ'를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각각 'Baseball Superstars 2007'과 'Skipping Stone IQ'라는 명칭으로 서비스되는 두 게임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게임들로 지난 7월 '놈'과 '날려날려대포알'에 이은 추가 서비스다.

GAMEVILUSA의 Stephanie Huang은 "게임빌은 T-Mobile에 게임을 공급하는 첫 해에 벌써 4개의 타이틀을 서비스 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10개 이상의 타이틀을 무난히 서비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게임빌의 이규창 대표는 "게임빌은 AT&T, Verizon을 비롯해 미국에만 10여 곳의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현재 서비스 하고 있다. T-Mobile과 같이 젊은 층 고객이 많은 이동통신사에도 게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토종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비스를 담당한 T-Mobile은 미국에서 2천7백만 명 가량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형 이통사로, 특히 젊은 층의 고객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어 게임 다운로드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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