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게임, 휴대용 교과학습 게임 ‘한솔DS 단원학습’ 공개
국내 최초로 휴대용 게임기를 활용해 교과 학습을 할 수 있는 게임이 등장해 화제다.
씨티게임엔터테인먼트(대표 양희경)는 금일(28일), 서울교육영상축천 행사가 열린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교육 커뮤니케이션 사이트 한솔 교육과 손잡고 닌텐도DS용 교과 학습 게임 '한솔DS 단원학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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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한솔DS 단원학습' 게임은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입력 방식과 다양한 캐주얼 게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휴대용게임기 닌텐도DS용으로 개발된 교육 학습 게임으로 3,4,5,6학년 교과목이 단원에 맞춰 모두 들어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직접 터치로 정답을 적거나 찍어서 풀고, 간단한 실험 등을 조작해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 공개된 '한솔DS 단원학습'은 3, 4, 5, 6학년 과목 중 과학 과목만 체험판 형태로 플레이해볼 수 있었으며, 간단한 퀴즈를 통해 문제를 맞추고 이를 통해 얻은 포인트로 자신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근거리 통신을 활용한 멀티플레이 대결과 부모님이 직접 아이들의 성적과 향상 속도, 현재 수준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이 어떤 과목이 강하고 약한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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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게임의 한 관계자는 "'한솔DS 단원학습'은 그동안 두뇌 게임으로 대변되던 닌텐도DS 시장에 실제 교육이라는 설정과 높은 완성도로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과 게임의 정점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씨티게임 김균홍 기술이사와의 간략 인터뷰
Q. 게임의 개발은 언제부터 진행했는가?
A. 개발은 금년 1월부터 시작했다. 도중 한솔과 뜻이 맞아 한솔의 콘텐츠를 활용한 게임으로 전환했으며, 내년초쯤 3,4,5,6학년 모든 교과목이 실린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Q. 현재는 초등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다른 연령층도 고려 중인가?
A. 일단은 2008년 내 초등교육 모든 과목을 출시하는 것이 목적이며, 2009년에는 유아 교육 과정,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다른 연령층도 고려 중이다.
Q. 이런 교육 게임을 개발하게 이유는 무엇인가?
A. 닌텐도DS의 터치스크린과 마이크, 듀얼 스크린 등은 다른 플랫폼보다 교육용 기기로 사용하기에 편리했다. 이런 기능을 이용해 교육을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 닌텐도, 일본 개발사 등과 제휴를 맺고 개발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일본 개발사와 전략적인 제휴는 타이틀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
Q. 타플랫폼으로 개발은 고려하고 있는가?
A. Wii는 기술적인 제휴를 통해 이미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외 플랫폼은 지금 형태와는 너무 다른 문제들이 많아 어려울 것이다. 닌텐도DS 처럼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기기가 아니면 타플랫폼 진출은 고려하고 있지 않았다.
Q. 교육용 게임으로 수출은 어떻게 할 예정인가?
A. 유아 교육 부분은 현재 외국에 서비스할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 교과목의 경우는 국내에서만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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