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게이트:런던' 1월 15일 오픈 베타 실시

2007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 '헬게이트:런던'의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일이 내년 1월로 결정됐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은 18일 자사 회의실에서 플래그십 스튜디오 빌로퍼 대표와 함께 원격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헬게이트:런던'이 오는 1월 15일 오픈 베타 테스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오는 1월 11일 공식 런칭 파티를 개최하고, 12일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해, 15일에 정식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 11일에 개최되는 공식 런칭 파티에는 빌로퍼 대표 등 플래그십 스튜디오 주요 개발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

또한, 향후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됐다. 곧 발표될 0.7 패치에서는 과거 '디아블로2'에 나왔던 '호라드릭 큐브' 같은 아이템 제조, 업그레이드 시스템이 추가되며, 메모리 누수 문제, 캐릭터 스킬 밸런스 등도 개선된다.

내년 초에는 '헬게이트:런던'의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스톤헨지' 에피소드가 추가된다.

'스톤헨지' 지역은 유명한 고대 드루이드(Druid)의 유적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헬게이트:런던'에서 앞으로 추가될 새로운 지역들의 연결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게이머들이 원하던 넓게 틔인 야외 공간(황야)으로 갈 수 있으며, 인스턴트 던전도 갈 수 있다. 특히, 인스턴트 던전과 황야 지역은 게이머의 레벨과 인원수에 따라 난이도가 설정되고, 반복 수행이 가능한 퀘스트들이 다수 추가돼 여러번 반복해도 질리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지역에 추가되는 콘텐츠들은 난이도가 높아 파티 플레이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

---|---

이 외에도 '스톤헨지'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무기와 방어구, 그리고 다수의 몬스터들이 추가된다.

'스톤헨지' 에피소드는 오는 12월 중 북미 지역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된 후 1월 중에 공개된다. 국내에는 로컬라이징 작업 때문에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이후 2월경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톤헨지' 지역 전경과 이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거대 보스 몬스터와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좀 더 완성도를 높인 뒤에 일반인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

---|---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지난 테스트에서 헬게이트: 런던에 보여준 게이머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1월 15일 한국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향상된 최적화와 발전한 커뮤니티 시스템,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며, 이를 위해 기꺼이 테스트에 응해준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플래그십 스튜디오 빌 로퍼 대표는 "북미 출시 이후 플래그십 스튜디오는 더 나은 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그 동안 기다려주신 한국의 게이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헬게이트:런던'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에피소드 스톤헨지'를 한국 게이머들에게 최초로 보여드리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헬게이트:런던'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쉽게 '헬게이트:런던'의 요금제에 관한 정보는 발표되지 않았다.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회장은 "정액 요금제라는 원칙은 정해졌지만 정확한 금액까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게이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금액으로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