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 '엘소드'로 비상 준비한다
'그랜드체이스' '와일드랠리' 등으로 유명한 대구 게임 개발사 KOG가 신작 액션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앞두고 금일(20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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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KOG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간담회는 KOG에서 약 2년간 개발한 신작 게임 '엘소드'에 대한 소개 및 향후 서비스 일정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금일(20일) 공개된 액션 온라인 게임 '엘소드'는 대구 게임 개발 업체 KOG에서 2년 넘게 개발한 신작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에서 나오는 시원한 액션과 횡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을 보는 듯 한 진행 방식, 액션과 RPG를 절묘하게 섞은 게임성으로 최근 진행된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필살기를 사용할 때 나오는 연출과 2D 형태의 진행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필드 전체가 3D 형태로 이루어진 독특한 맵 구조는 횡스크롤 형태의 게임성을 한 단계 진화 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또한 아케이드 게임을 보는 듯 한 진행 방식과 각각의 스테이지마다 보스 캐릭터가 존재, 맵을 클리어하는 맛을 잘 살린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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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소드'는 연내 테스트를 끝내고 현재 오픈 베타 서비스 시기 결정을 위한 게이머 투표 중이며, 관련 결과는 21일 최종 발표된다. 상용화는 부분 유료화로, 상반기 진행될 예정이다.
KOG 이종원 대표는 "'엘소드'는 KOG 뿐만 아니라 국내 액션 게임을 대표할 수 있는 신작 액션 게임"이라며 "곧 진행될 오픈 베타 서비스에 맞춰 액션의 진수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의 민용재 이사는 "KOG와 넥슨이 함께 만든 '엘소드'는 해외 어느 게임과 견주어 봐도 손색이 없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겨울 시기 게이머들에게 액션과 어드벤처, 대전, 롤플레잉 모든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일(20일) 열린 '엘소드' 기자간담회는 지방 업체라는 특수한 조건에 맞춰 서울에서 대구로 이동하는 KTX 열차안과 KOG 본사에서 연이어 진행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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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엘소드' 김창호 개발팀장과 QnA 전문
Q. 오픈 베타 시기는 언제쯤인가?
A. 21일 게이머들의 투표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언제든지 오픈 베타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도록 준비는 완료한 상태다.
Q. '엘소드'가 주는 재미의 핵심은 어떤 것인가?
A. 대전과 던전의 조화로운 결합을 통해 격투액션이 가진 심리적인 부담감을 줄여주고, 협동 모드나 싱글 모드를 통해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엘소드'의 핵심 콘텐츠다. 특히 격투액션과 롤플레잉의 결합은 캐주얼 게임이 가진 단점을 최소화 시켜주는 역할도 하면서 게임의 볼륨과 플레이 타임을 증가시켜준다.
Q. 향후 업데이트는 어떤 형태로 진행되는가?
A. 마을을 중점으로 새로운 형태의 던전과 몬스터, 그리고 격투액션을 살려주는 다양한 아이템 위주로 진행될 것이다. 가능하면 던전 플레이를 지속시켜주는 고급 난이도나 랜덤 던전 등의 콘텐츠도 추가되지만 현재까지는 확실히 정해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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