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멀티미디어 기기 PSP, 이제 전화도 된다
PMP에 버금가는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는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PSP를 이제 전화기로도 쓸 수 있게 됐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는 PSP로 세계 최대의 인터넷 전화 서비스 '스카이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버전 3.90을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3.90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면 PC와 마찬가지로 '스카이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카이프' 서비스는 '스카이프' 사용자간의 통화는 무료이며, 일반 전화와의 발신, 착신은 유료로 제공된다.
'스카이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형PSP(PSP-2005 시리즈), 1MB 이상의 메모리 스틱, 무선 인터넷 접속 환경, '스카이프'에 대응하는 음성 입출력 기기, 리모컨 부착 이어폰(PSP-S140G), 헤드셋(PSP-270G)가 필요하다.
SCEK 이성욱 사장은 "PSP는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통해 PSP의 기능과 보안성을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 왔다"면서 "스카이프 소프트웨어 탑재는 PSP 사용자들에게 통신비 경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