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스타인비테이셔널, 결승 주인공은 이영호와 송병구
곰TV가 주최하고 인텔과 XNOTE가 후원하는 'XNOTE - 인텔센트리노 곰TV스타인비테이셔널' 우승을 향한 두 명의 '스타크' 프로게이머가 결정됐다.
지난 2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곰TV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 4강전 2경기에서 르까프 오영종 대 KTF 이영호, 삼성전자 송병구와 CJ 변형태가 결승전 티켓을 두고 격돌, 이영호와 송병구가 결승에 진출했다.
치열한 접전이 전망된 4명 선수들의 경기는 예상외의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이영호, 송병구 선가 각각 3승 1패, 3승으로 승리를 거두며 곰TV 인비테이셔널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첫 번째 4강전인 오영종, 이영호의 경기는 오영종이 이영호를 경기 시작 15분 만에 누르며 5판 3선승제의 경기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두 번째 경기는 오영종이 전 경기를 설욕하듯 20여분 만에 승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빠른 템포로 진행된 두 경기에 이어 세 번째 경기 역시 속도전이 승부를 갈랐다. 오영종의 초반 드래곤 러시를 막고 반격에 나선 이영호가 10분도 되지 않아 결정타를 날리며 공격에 성공,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네 번째 경기 역시 이영호의 초반 러시에 고전하던 오영종이 경기 시작 8분여 만에 패배하며 이영호의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어서 진행된 송병구와 변형태의 경기는 앞 경기보다 더욱 압도적이고 빠른 진행으로 끝이 났다. 송병구는 자신의 주력 유닛을 바탕으로 1, 2 경기를 내리 따냈다. 변형태 역시 설욕을 위해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었지만 이미 송병구는 물이 오른 상태. 3경기에서 송병구는 변형태가 준비를 완료하기도 전에 초반 러시를 시도, 일방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결승전은 3월1일 토요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돔아트홀에서 진행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