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의 결합 '리플노트PLK570-212'

노트북의 성능들이 상승되면서 최근 데스크톱 대신 고사양의 노트북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이 늘고 있다. 공간도 적게 사용할 뿐만 아니라 편의에 따라 휴대까지도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이런 장점들은 높은 가격에 쉽게 묻혀 버린다. 그러다보니 막상 '게이밍 노트북이 좋다'고 선호하면서도 쉽게 손이 가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고가의 게이밍 노트북 사이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노트북도 존재한다. 바로 픽셀랩코리아에서 선보인 '리플노트PLK570-212'가 바로 그것. '리플노트PLK570-212'는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T7700, 2GB 듀얼 채널 DDR2 SDRAM 등의 높은 사양을 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10만원의 적당한 가격으로 승부하고 있는 제품이다.


* '리플노트PLK570-212' 게이밍 노트북

-17" 와이드 스크린 WXGA - TFT LCD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T7700 (2.4GHz/4MB/FSB800MHz)

-인텔 PM965 - ICH8M-Enhanced 칩셋 (산타로사 프로)

-엔비디아 지포스 8700M GT

-120G SATA 하드 드라이브

-2GB 듀얼 채널 DDR2 SDRAM(667MHz)

-SRS WOW Surround Sound Technology inside

-기가비트 이더넷 장착, 802.11 a/g 무선랜 (802.11n 무상 업그레이드 쿠폰)

-1GB터보 메모리, Bluetooth Built-in, 7-in-1 Card Reader

- 소비자가격 210만원~230만원

'리플노트PLK570-212'는 약 300만원대의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들 사이에서 등장한 중가형 게이밍 노트북으로 성능과 디자인, 가격 등 여러 부분에 장점을 가진 노트북이다. 이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은 생각보다 가볍고,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한 베터리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게이밍 노트북이 고전력을 사용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베터리의 사용량이 부족한 것이 사실. 하지만 '리플노트PLK570-212'의 경우 비스타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옵션 조절만 거치면 3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이 2시간 미만 사용이 가능했던 점에 비교하면 상당히 오래간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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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드러운 외형도 장점으로 꼽힌다. '리플노트PLK570-212'는 두 개의 색상을 적절히 조화해 미적 감각을 높였다. 이 디자인은 최근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유행하는 팝 오렌지 컬러를 사용해 세련된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외형의 질감도 좋은 편이며, 상처가 적게 나는 편이다.

성능면에서도 만족스럽다. 비스타나 XP 어떤 걸 깔아도 부족함이 없는 성능은 최근 발매된 PC 패키지 게임과 온라인 게임들 대부분을 중급 이상의 사양으로 넉넉하게 돌릴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포인트블랭크'는 해상도를 최대 지원 해상까지 올리지만 않으면 옵션을 전부 켜도 무리 없이 진행이 가능했다. 평균 프레임은 25프레임에서 30프레임 이상. 또한 '헬게이트 런던'의 경우 안티와 해상도, 세부 옵션을 적절히만 만지면 20프레임 이상은 계속적으로 나왔다. 하지만 비스타를 설치할 경우 기본 옵션에서는 평균 10프레임, 하의 옵션에서 15~20프레임 정도를 유지해 게임을 즐기기엔 적합하지 않았다.

'아틀란티카'의 경우 고급 사양까지 올려도 무리가 없이 돌아갔다. 평균 게임 프레임은 고사양 옵션에서 30프레임, 중사양에서는 50프레임 이상까지도 올라가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마을이나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간혹 프레임이 20프레임 이하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이 점도 옵션 조절만 조금 낮게 설정하면 정상적인 프레임으로 돌아왔다. 예당온라인의 '프리스톤테일2'는 고사양 옵션은 조금 무리였다. 고사양에서 평균 프레임은 마을에서 20프레임 이하, 사냥터에서는 25프레임에서 30프레임 사이를 기록했다. 중사양으로 설정할 경우 10프레임 정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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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천2'는 옵션을 최대로 높여도 30프레임 이상을 기록했다. 마을의 경우 30프레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생겼지만 이 역시 일순간이었으며, 사람이 조금 적은 곳으로 가면 그대로 회복됐다. 사냥터의 경우 30프레임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PC 패키지 게임의 경우는 조금 낮은 프레임을 기록했다. '에너미테리토리 퀘이크워즈'의 경우는 15프레임 이하, EA코리아의 '니드포스피트 프로스트리트'는 25프레임, 액션 게임 '어쌔신크리드'는 15프레임, '솔져오브포춘3 페이백'은 20프레임 정도를 기록했다.(게임 초반에 설정돼 있는 기본 옵션) 이점은 비스타의 경우 10프레임 정도 더 하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런 성능을 가진 '리플노트PLK570-212'에도 단점은 존재한다. 우선 키보드 감이 일반적인 노트북 키보드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무거운 편이다. 이점은 개개인마다 취향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단점으로 보기 어렵지만 키보드 자체가 입력이 무거워 소프트한 키보드를 주로 쓴 사람에게는 조금 익숙해지기 어려운 느낌이 든다. 또한 터치패드의 버튼 부분도 키보드처럼 무겁다. 이 역시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큰 단점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휴대시 주로 이용하는 버튼이 부드럽지 못한 건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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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영체제가 기본적으로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비스타나 XP를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구매 시 자신이 직접 운영체제를 구입,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물론 저렴한 가격 때문에 운영체제가 없는 건 이해가 되지만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는 확실하게 불편한 요소다.

'리플노트PLK570-212'는 일반적인 사용자들보다는 많은 노트북이나 PC를 사용해본 고급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만약 노트북 구매나 데스크톱을 대용할만한 노트북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가능하면 '리플노트PLK570-212'를 권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노트북 사용에 익숙하고 뛰어난 성능을 가졌으면서도 자신에 맞춰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을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리플노트PLK570-212'는 한 번쯤 구매해볼만한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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