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공고 vs 산본공고,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2007' 결승 대결
오는 3월 9일 삼성동 HERO센터에서 펼쳐지는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2007' 결승전에서 돌풍의 주역 부산 동아공고와 강력한 프로토스의 힘을 보여준 산본공고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지역 예선부터 8강전까지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승리하며 파란을 일으킨 부산 동아공고는 4강전에서 성지고마저 3:2로 잡아내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성지고는 준프로 2명이 포함돼 있어 아마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던 학교다.
동아공고의 중심은 원투펀치인 이경민과 조재걸이다. 지역 예선에서 혼자서 상대를 모두 잡아내며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데 공헌한 이경민은 16강전에서도 변화무쌍한 플레이로 본선 무대에서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본선 무대에서 4승을 기록 중인 조재걸은 성지고와의 4강전에서 마무리로 나와 승리를 거두면서 팀이 결승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프로토스의 강력한 힘을 보여주며 결승전에 진출한 산본공고는 4강전에서 다크호스인 광문중을 3: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동아공고와는 달리 산본공고는 세 명의 선수가 고른 활약을 펼치는 것이 장점이다. 그 중에 이태수는 4강전에서 상대를 모두 잡아내는 등 , 리그 최고인 5승 1패를 기록 중이며 김정대는 16강과 8강전에서 대장으로 나와 승리를 거두면서 2승을 기록했다.
결승전은 7전 4선승제 팀배틀로 펼쳐지기 때문에 한 선수만의 실력이 아닌 팀원 전체의 능력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때문에 좀처럼 경기 기회를 잡지 못했던 동아공고의 곽원우나 산본공고의 박승진과 같은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승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3월 9일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 2007 결승전 - 오후 2시
동아공고 vs 산본공고
1경기 데스페라도
2경기 조디악
3경기 롱기누스2
4경기 로키2
5경기 롱기누스2
6경기 데스페라도
7경기 로키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