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트루퍼스'와 '타뷸라라사'의 결합? '필드오브아너' 화제
중국 각미시공에서 개발한 혼합 장르 온라인 게임 '필드오브아너'가 독특한 게임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를 받고 있다.
'필드오브아너'는 '제국군단'과 '이형군단', 두 종족이 자원과 생존을 걸고 대립하는 내용의 게임으로 FPS 게임과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을 혼합한 듯 한 진행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게임 진행 방식만 본다면 엔씨소프트의 '타뷸라라사'와 흡사한 형태다.

특히 게임 속에 등장하는 '이형군단'은 유명 SF 영화 '스타쉽트루퍼스'에 등장하는 괴물과 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형을 기어 다니는 종류와 공중을 날아다니는 괴물 등 다양한 종류가 등장한다.
게임성도 독특하다. '제국군단'의 경우 게이머들이 MMOFPS 게임처럼 병사 한 명 한 명을 컨트롤 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게이머는 일반적인 FPS 게임을 즐기듯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으며, 한 팀은 최대 8명의 게이머로 구성된다.
이와 다르게 '이형군단'의 경우 게이머가 특정 수의 유닛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처럼 조작해 진행한다. 진행 방식만 본다면 '스타크래프트'나 '커맨드앤컨커'와 흡사하지만 게이머의 유닛이 적을 공격하면 성장하는 MMO 방식을 채택해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은 스케일. 이 게임은 곁 모습만 보면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최대 16명이 참가할 수 있는 캐주얼 형태의 게임이다. 그러나 게이머들은 독특한 게임성과 뛰어난 그래픽 때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모 커뮤니티 사이트의 한 게이머는 "처음에는 북미 게임을 보는 줄 알고 있었지만 이 게임이 중국 게임이라는 점에 놀랐다"고 말했으며, 한 게임 전문가는 "색다른 장르의 결합 때문에 이 게임은 주목 할 수 밖에 없다"라며 극찬했다.
한편, 필드오브아너'는 중국 내 프리 오픈 중이며, 국내 서비스는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