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4월14일 기자간담회 통해 Wii 출시일 공개

전 세계적으로 천만대 가까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닌텐도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Wii의 출시일이 공개된다.

닌텐도는 오는 4월1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자사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Wii의 국내 출시일 및 가격을 발표하는 'Wii 런칭 컨퍼런스 2008'을 개최한다고 3월26일 밝혔다.

닌텐도는 이날 Wii의 국내 정식 발매일과 동시 발매되는 타이틀, 주변기기들에 대한 정보들을 공개할 예정이며, 간담회를 방문한 기자들을 대상으로 Wii 게임 체험회도 진행한다.

Wii는 닌텐도에서 출시한 비디오 게임기로 위모트 컨트롤러라는 독특한 조작기와 체험형태의 게임성으로 선행 발매된 북미 시장과 일본, 유럽 시장에서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닌텐도 특유의 쉬운 게임성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파티 형태의 게임이 많아 가족 단위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닌텐도에서는 공식 소비자가격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일본과 북미 시장 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 20만 원 선대로 출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출시 시기는 4월말과 5월초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시 발매될 타이틀은 현재 게임 심의가 통과된 '처음 만나는 Wii'와 'Wii 스포츠'를 비롯해 '피파 Wii' 'SSX Wii' '스윙골프 팡야 세컨드샷' '기타히어로3' '메탈슬러그 컴플리트' 등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하지만 국내 정식 발매되는 모든 Wii 타이틀의 한글화 여부는 현재 미정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닌텐도의 정책 상 Wii 타이틀 역시 닌텐도DS 타이틀처럼 모두 한글화가 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지만 서드파티의 침체와 국내 비디오 게임 시장의 약세로 안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