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와 PSP 품절, 이유는 가격 인상

소니의 게임기 PS3와 PSP가 가격 인상 소문으로 인해 품귀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PS3와 PSP가 품절을 이유로 판매되고 있지 않으며, 일부 판매되는 곳도 PS3는 기존 34만8000원에서 38만8000원으로, PSP는 17만8000원에서 19만8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돼 판매되고 있다.

쇼핑몰에서 가격인상의 이유로 내세운 것은 환율 인상. 모 쇼핑몰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부로 환율 인상으로 인해 공급 가격이 올라 소매 가격도 올리게 됐다.

하지만 SCEK에서는 아직까지 가격 인상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공급 가격도 일부 소매상이 주장하는 것과 달리 아직 인상되지 않았으며, 대형 마트에서도 아직 인상되지 않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SCEK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근 시일 내에 가격 인상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최근 품절 사태는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하려는 일부 판매상들이 사재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가격이 인상된 것도 아닌데 가격을 올려받으려는 일부 판매상들 때문에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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