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오딧세이, 북미 및 유럽 수출 계약 체결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병찬)는 게임 전문 퍼블리싱 기업인 아에리아 게임즈 엔터테인먼트(대표 란 홍)과 자사에서 개발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라임 오딧세이'의 북미 및 유럽 온라인 게임 시장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아에리아 게임즈 엔터테인먼트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샤이아' '로한' '라스트 카오스' 등 다양한 온라인 게임들을 서비스 중인 퍼블리싱 업체로, 최근 남미 지사를 설립하는 등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3개국과 유럽 27개국에 '라임 오딧세이'를 서비스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다른 지역에의 원활한 진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양사는 오는 2011년 중순 경 북미 지역에서 '라임 오딧세이'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의 황병찬 대표는 "북미와 유럽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에리아 게임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라임 오딧세이'를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파트너사를 통해 북미와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