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자 신작 모바일게임] '롤링 플래닛 for Kakao' 외 1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10일) 소개되는 게임은 바른손게임즈의 '롤링 플래닛 for Kakao', 펀캐스트스튜디오의 '루바루바 for Kakao' 등 총 2작품이다.

롤링 플래닛 for Kakao
플레이화면
롤링 플래닛 for Kakao 플레이화면

< 돌리고 피해라! '롤링 플래닛 for Kakao' >

바른손게임즈에서 출시한 '롤링 플래닛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캐주얼 게임으로 개발사인 파비욘드더게임이 지난 2007년에 선보인 '런도로시'를 바탕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과거 '런도로시'의 플레이와 유사한 방식의 신선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마련된 펫, 강화, 수집 등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유행 중인 요소들이 대거 탑재 돼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에는 양, 사자, 곰, 토끼 등 친숙한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게이머는 이들 동물 캐릭터를 간단한 좌우 터치만으로 조작해 행성 위를 이리저리 움직이고, 360도 회전하며 쏟아지는 유성을 피해야 한다.

두 개의 버튼을 사용하는 간단한 간편한 게임 진행 방식과 앞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신선한 게임성으로 무장해 높은 몰입도를 선사해준다. 색다른 게임을 기다려왔던 게이머라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루바루바 for Kakao 플레이화면
루바루바 for Kakao 플레이화면

< 신개념 땅따먹기! '루바루바 for Kakao' >

펀캐스트스튜디오에서 출시한 '루바루바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캐주얼 게임으로 화면에 등장하는 주사위 모양의 캐릭터를 이리저리 굴려가며 바닥의 타일을 원래대로 돌려놓는 것이 핵심인 게임이다.

게임은 주사위 모양을 한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주인공이 지나간 타일은 'R'이 새겨진 타일로 변경된다. 게임의 목표는 화면 내 존재하는 모든 타일을 'R'이 새겨진 타일로 바꾸는 것으로 다양한 요소가 더해져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주사위 모양의 캐릭터인 만큼 캐릭터의 이동은 상하좌우로만 한정되며 대각선으로 이동할 수 없다. 여기에 주인공 캐릭터를 쫓아오는 거대한 주사위 모양의 적인 '푸터'캐릭터가 등장하며, 이동 중 '푸터'에게 깔리면 게임이 끝나게 된다.

이와 함께 주어진 100초의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타일을 원래대로 돌려놓는가를 기반으로 카카오 지인들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소셜 시스템이 탑재 돼 소소한 재미를 주며, 다양한 캐릭터는 물론 게임 속 미니게임 도 등장해 높은 몰입도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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