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7일의 도시, 신규 루트 열고 S급 신기사 획득 이벤트 실시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영원한 7일의 도시'에 새로운 루트 '칠흑의 인과'를 업데이트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칠흑의 인과'는 게임의 또 다른 지휘사이자 중앙청의 창시자이기도 한 신기사 히로를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다. 중앙청 병상에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지휘사(플레이어)는 자신의 기억을 되찾아주겠다는 히로를 따라 그의 연구실로 들어가는데, 그 때부터 밤만 되면 이상한 꿈을 반복해서 꾸게 된다. 마치 자신이 소년 히로의 몸 안에 들어간 것처럼 과거 히로가 소년이었을 때 겪은 일들을 다시 겪고 어릴 적 만났던 사람들과 조우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던 중 지휘사는 접경 도시 인근 해역에 새로 생겨난 대소용돌이가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을 푸는 퍼즐 조각일지도 모른다는 정보를 얻게 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대소용돌이의 비밀을 파헤치러 나선다.

신규 루트 '칠흑의 인과'는 게임의 3회차 이상 게임 엔딩을 완료하고 4회차를 시작한 플레이어들 대상으로, 제 7일째에 전술 단말기에서 "[비밀] 대소용돌이의 비밀" 소식을 확인한 다음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루트를 통해서 이전에 선보였던 '모형정원의 열쇠' 루트에 얽혀있는 비밀까지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영원한 7일의 도시'는 7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신규 루트에 관련돼 있는 개인 임무와 전 서버 임무를 완료할 시 S급 신기사를 획득할 수 있는 '겨울의 야상곡'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임무는 칠흑의 인과 루트를 1회 완료해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전 서버 임무 진행도에 포인트 1회를 주는 것이다. 이 개인 임무를 달성하면 영혼 파편 50개를 일회성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고 전 서버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전 서버 임무는 모든 지휘사가 주입했던 포인트들의 합산이 일정 단계를 달성하면 단계별로 우정PT, 영혼 파편, 금화, 염색제, 대형잔해 묶음, 기념권, 한계돌파 묶음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최고 단계를 달성할 시에는 S급 신기사 게아노르와 전용보구를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기사 각성 14기가 업데이트됐다. 이번 14기 업데이트를 통해 이자크, 세레스, 이스카리오 3명의 신기사를 추가로 각성할 수 있게 됐다. 이중에서도 신기사 이자크의 모든 스킬이 크게 강화된다. 이자크의 궁극 스킬인 화염의 제사는 이펙트와 피해 범위가 보스 형태일 때처럼 확대되었으며 피해량도 2배로 늘어났다. 신기사 세레스는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고 육성도 용이한 A급 신기사로 카이토 급의 탱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세레스의 궁극 스킬은 아군에게 막강한 관통 효과 증가 버프를 주기 때문에 딜러형 캐릭터와 함께 사용하면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영원한7일의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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