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대150. 카카오게임즈 '엘리온' 대규모 진영전 개시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PC MMORPG 엘리온에 대규모 전쟁 콘텐츠인 진영전을 추가했다고 금일(6일) 밝혔다.

‘진영전’은 ‘엘리온’의 두 진영 ‘벌핀’과 ‘온타리’의 이용자가 각 전장 별 300명씩(150 vs 150), 3개 전장에서 1회 총 90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전쟁 콘텐츠로, 진영 간 치열한 공방전에 드래곤, 마갑기 등 분위기를 반전시킬 강력한 병기 활용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진영전’은 매주 금, 토, 일 총 5회(금요일: 저녁 10시 ~ 10시 40분, 토,일: 저녁 7시 ~ 7시 40분 / 10시 ~ 10시 40분) 진행되며, 최종 승리 여부는 주 단위로 총 5번의 ‘진영전’ 점수를 합산해 결정한다.

‘진영전’ 이용자를 위한 혜택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1월 20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영전’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는 명예 점수와 함께 특별한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여기에 ‘진영전’ 결과 보상 및 차원 포탈 ‘용원 정원’과 ‘버려진 지하사원’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찢겨진 진영 깃발’을 모아 1월 20일 정기점검 이후 시작되는 경품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 CPU(AMD 라이젠5 4세대)와 1TB SSD 등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진영전에 참여한 클랜과 용병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개인 획득 점수에 따라 지포스 RTX 3070 그래픽카드, 게이밍 헤드셋 등 경품을 추첨해 증정한다.

진영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대표 외형인 1,2,3 레벨 방어구(헬멧), 프라이팬, 파라모 의상, 3레벨 배낭 등 신규 외형 아이템도 2월 3일까지 4주간 한정 판매한다.

엘리온
엘리온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