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의 자회사 로드비웹툰, 퍼펙트스톰필름과 업무 협약 체결

조이시티의 자회사 로드비웹툰(대표 박종길)은 퍼펙트스톰필름(대표 강명찬)과 영화 제작 및 웹툰 IP(지식재산권)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퍼펙트스톰필름은 싱글라이더, PMC: 더 벙커 등 이병헌, 하승우 등 굵직한 배우들이 출현한 영화를 제작한 바 있는 회사로, 지난 2019년 블록버스터 영화 백두산을 공동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로드비웹툰은 퍼펙트스톰필름과 영상물 시장에서 사업 부문 협력사로 제휴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로드비웹툰에서 제작하는 작품에 대해 영상화 검토권을 우선적으로 갖는다.

로드비웹툰은 자체 웹툰의 IP 확장을 통해 신규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양 사는 ‘웹툰의 영화화’, ‘영화의 웹툰화’ 등 IP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도모하며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기업 성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연구 개발을 지원하여 실질적으로 협력 가능한 프로세스를 구축해 웹툰과 영화 산업에서 함께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퍼펙트스톰필름 강명찬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에서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을 발굴 할 수 있는 기회로 보다 긴말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로드비웹툰 박종길 대표는 "업무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웹툰 작품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확장 가능성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퍼펙트스톰필름과 노하우를 공유해 진일보한 웹툰 스튜디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박종길 로드비웹툰 대표, 강명찬 퍼펙트스톰필름 대표
(왼쪽부터) 박종길 로드비웹툰 대표, 강명찬 퍼펙트스톰필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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