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거침없는 상승 행진..신작 기대감에 '52주 최고가'

썸에이지 주가의 상승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썸에이지는 4월1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1시 50분 기준으로 3,990원을 기록중이다.

이는 전일 종가였던 3,320원에 비교해 20.18% 상승한 수치이며, 최고가를 계속 갱신중이다. 특히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꾸준히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썸에이지
썸에이지

업계에서는 썸에이지가 이렇게 강세를 보이는 이유로 텐센트가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신작 FPS 게임 '크로우즈'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상반기 출시가 유력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데카론M'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실상 텐센트의 산하로 넘어간 신작 '크로우즈'
사실상 텐센트의 산하로 넘어간 신작 '크로우즈'

'크로우즈'는 '서든어택'을 개발한 백승훈 대표가 국내 최고의 FPS 게임 개발진을 투입하고 언리얼엔진4를 이용해 정통 밀리터리 콘셉으로 개발중인 게임이다. 중국 시장 퍼블리싱권을 텐센트가 가져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 상승세를 부추겼다는 의견이다.

상반기 내 출시가 유력한 '데카론M'
상반기 내 출시가 유력한 '데카론M'

두 번째 '데카론M'은 드래곤과 인간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선과 중도의 집단으로 대립하게 되는 PC 온라인 게임 '데카론'을 계승한 모바일 게임이다.

현재 비슷한 게임으로 분류되는 'DK모바일'과 '이카루스 이터널' 등의 게임이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매출 10~15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중인 부분이 썸에이지의 강세를 뒷받침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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