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2일 미국 테스트 앞두고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맵 추가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는 금일(11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상 시리즈 ‘Field Trip to Troi’를 게시하고,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Field Trip to Troi’는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 중인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의 핵심 콘텐츠에 대한 기획 의도, 개발 과정 등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리즈의 첫 편은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의 전장, 트로이(Troi)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졌다. 퍼블리싱 디렉터인 브라이언 코리건이 등장해 트로이의 주요 랜드마크 4곳인 Exhibition Hall(전시장), Mall(몰), Laboratory(연구소), Trailer Park(트레일러 파크)를 직접 안내했다. 구조적 특징 뿐만 아니라, 이 안에서 펼칠 수 있는 전술 전략 팁도 함께 제공했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

Exhibition Hall은 과녁판을 연상케 하듯 건물의 정 중심부가 뚫려 있으며, 여러 층으로 구성돼 착지 지점에 따라 다른 전술을 펼칠 수 있다. Mall은 넓고 개방감 있는 건물 구조에 장소적 특색을 살린 공간 구성과 시설 배치로 위치에 따라 개성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Laboratory는 다양한 우회로와 기믹 요소를 결합한 건물로, 방탄벽과 방탄유리로 포장된 ‘중앙 보안실’을 활용한 교전이 핵심 재미 포인트로 작용된다. 마지막으로, 트레일러와 지물들이 어지럽게 배치된 Trailer Park는 점프, 파쿠르, 렛지그랩 등 다양한 액션과 엄폐를 동반한 경쾌하고 빠른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트로이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세계관을 바탕으로 2051년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 8km x 8km 오픈월드 맵이다. 특히, 낙하하는 순간부터 생존을 위한 다양한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지형과 지물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플레이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펍지 스튜디오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사전예약 진행 중이며, 단일 마켓에서 43일만에 예약자 수 1,000만을 돌파해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6월 12일부터 사흘간 미국에서 알파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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